[핫! 리포트] 모다정보통신, 엔씨소프트와 함께 간다

2016/10/06 08:31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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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다정보통신, 한진칼, 벅스
요약

모다정보통신(149940), 교보증권 – 이성빈

1) 국내 게임 아이템 거래 시장 점유율 90%, B&M 홀딩스의 최대 주주

  • 자회사 IMI Exchange(지분율 100%), 국내 최대 온라인 게임 아이템 거래 플랫폼 ‘아이템 매니아’와 ‘아이템 베이’를 보유하고 있는 B&M홀딩스의 최대주주로 등극
  • 아이템 매니아, 아이템 베이의 중복된 기능 및 업무를 중심으로 일원화 하여 비용 합리화를 추진
  • 아이템 매니아와 아이템 베이의 영업이익률은 현재 20% 초반 수준이나 2017년 30%이상 상승 가능할 것으로 예상
  • B&M 홀딩스에서 아이템베이 합병에 발생한 영업권 등 주요 무형자 산의 상각비용도 올해 거의 마무리 될 것

2) 게임 아이템 거래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 기대

  • 모바일 게임 시장 내에서도 아이템 거래가 가능한 하드코어 RPG의 비중이 커지고 있음
  • 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출시 예정되어 있는 엔씨소프트표 모바일 게임들이 새로운 성장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 비용 통제를 통한 수익성 개선뿐만 아니라 게임 아이템 거래 시장 확대에 따른 외형 성장에 주목

한진칼(180640), 미래에셋대우 – 김충현, 류제현

1) 항공 여객업을 중심으로 실적 개선 본격화

  • 최근 항공 여객업 호조와 유가 안정으로 업황 긍정적 → 저비용항공과 대형항공사 모두 보유하고 있어, 실적 개선효과가 더 클 것
  • 항공 화물부문에 서 하반기 스마트폰 수출 특수 등의 모멘텀도 있어 긍정적

2) 레버리지 효과가 기대되는 장거리 노선 진출

  • 올해 연말부터 호주 케언즈노선을 2개월간 운영 → 운영결과에 따라 정기선으로 포함
  • 호주노선이 정기 노선으로 확대될 경우 하와이 노선 사례에서 확인했듯이 차별화된 성수기 효과를 누릴 것으로 예상

3) 손자회사 리스크 대폭 완화되면서 Valuation 매력강화

  • 9월 1일부로 한진해운 법정관리 → 추가지원 리스크 상당부분 해소
  • 한진해운 노출액에 대한 손상차손으로 단기적인 손실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나, 예전보다 기업본질적인 요소에 집중할 수 있는 상황
  •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25,000원을 제시하며 조사분석을 개시
  • 동사의 시가총액(1조 680억원)은 관계기업을 제외한 자회사가치 및 영업가치(1조 3,127억원)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음

벅스(104200), 하나금융투자 – 이기훈

1) 3Q Preview: OPM -12.5%(-25.4%p YoY)

  • 3분기 예상 매출액/영업이익은 각각 180억원(+5% YoY)/- 23억원(적전)
  • 유료가입자는 약 80만명(+35만명 YoY) 으로 전망하며, 성장을 위한 니나노 프로모션의 TV광고 등 의 비용 등이 반영되면서 적자 폭이 확대될 것

2) SKT와의 연결고리가 확대되고 있다

  • NHN엔터의 전폭적인 지지로 니나노 프로모션 시즌 2 혜택 확대와 하우엔터테인먼트 인수 등 사업 다각화
  • SKT의 손자회사였던 그루버스 인수를 통해 향후 SKT와의 다양한 사업 기회를 통한 실적 및 브랜드 인지도 개선 기대

3) 목표주가 상향

  • 벅스에 대한 목표주가를 19,000원(+12%, 목표 P/E 21배)으로 상향
  • ‘17년 기준 P/E는 12배에 불과
  • 3분기 실적은 적자 폭이 확대되겠지만, 이를 기점으로 점진적인 실적 우상향이 확실한 바 장기적 관점에서 본다면 저평가 구간이라고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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