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리포트] 지금 매수기회 준 기업은?
요약
- [나스미디어] 급락에 따른 매수 기회
- [한화테크윈] P&W와의 GTF엔진사업 협력규모 확대 (9/22)
- [풍산] 전기동 가격 안정, 방산 호조로 이익 회복 기조 지속
나스미디어(089600), 삼성증권 – 양승우
1) 1H16, 매출·이익 30% 이상 상승
-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280억원과 64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32.0%와 34.2% 성장
- 동영상 광고 판매 확대를 통한 온라인 매출의 빠른 성장(+57.3% y-y)
- 지하철5678호선 매체 구입에 따른 총액 인식으로 옥외광고 매출이 크게 증가(+30.3% y-y)한 것에 기인
2) 3Q16 역시 성장세 지속 예상
- 3분기는 광고 비수기이지만, 전년 대비 성장세는 여전히 부각될 예상
- 온라인 부문은 Naver TV Cast를 비롯해 동영상 광고 판매가 여전히 성장을 견인
- 매체 확보를 통해 지하철 5678호선은 보수비용 등이 이미 인식된 상황
3) 주가 급락으로 valuation 부담 완화
- 대형주 중심의 시장 분위기와 더불어, 온라인 광고 업체가 신규 상장하면서 온라인 미디어렙 사업 모델의 안정성에 대한 우려 반영
- 나스미디어는 모바일, IPTV, 옥외광고를 비롯해 다양한 매체에 기반한 사업구조로 안정적인 성장(2016년 영업이익 성장 24.6%) 전망
- 2016E P/E 24.5배 수준의 valuation은 충분히 매력적
한화테크윈(012450), 유진투자증권 – 이상우
1) 캐나다 P&W와 GTF엔진 RSP계약 체결관련 이사회 결과 공시
- GTF(PW1100G)엔진 RSP 추가계약 체결 → 이미 2014~2015년 7.3조원 규모의 GTF엔진 부품공급계약을 체결한 상황에서 추가적으로 기록한 대형수주
- 이번 계약은 향후 46년간 45.2억달러 규모의 납품이 예상되며 이는 P&W 향후 매출추정치의 1%를 적용한 보수적인 추정치
- P&W와의 GTF 부품납품 규모는 총 12.3조원까지 확대
2) P&W의 싱가폴 부품생산법인 지분확보를 통한 생산능력 확대
- P&W사와 싱가폴 부품생산법인(PWMS) 지분거래를 진행 → 계약은 9/27 진행될 예정으로 이번 계약으로 지분 30%를 취득하며, 잔여분 70%는 2023년에 한화테크윈이 매수할 수 있는 콜옵션 부여
- GTF엔진 납품을 위한 추가 생산능력 증강을 동시에 준비한 셈 → 한화테크윈 성장동력의 핵심인 항공 기 엔진부품 성장을 위한 단초를 확실히 마련
3) 투자의견 STRONG BUY, 목표주가 103,000원 유지
- 2017년 실적전망치(한화탈레스 연결 반영) 기준으로도 PBR 1.2배에 불과, 여전히 주가상승 여력이 높다는 점을 명심
풍산(103140), BNK투자증권 – 윤관철
1) 3Q16 Preview: 이익 회복 기조 지속
- 매출액 4,698억원(-1.9% YoY), 영업이익 406억원(+18.8% YoY)으로 이익 회복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추정
- 신동 제품 판매량은 4.8만톤 수준으로 당사의 기존 예상치를 10% 가량 웃돌 것으로 예상
- 방산부문 매출액은 1,768억원(+2.8% YoY)으로 미국/중동 등 수출부문의 호조가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
2) 전기동 가격 안정, 방산 성장으로 모멘텀 이어갈 것
- 올해 들어 전기동 가격은 $4,500~$5,000/톤 수준에서 박스권을 형성
- 아연, 니켈 등 타 금속 가격과 비교할 때 반등이 없었던 만큼 전기동 가격의 변동성은 제한적
- 방산부문은 미국, 중동 지역으로 수출이 꾸준히 확대 중이며 사거리연장탄, 활공유도포탄 등 새로운 먹거리 창출 중
3) 목표주가 41,000원 상향, 투자의견 매수 유지
- 목표주가는 12M Fwd. BPS에 Target P/B 0.97x를 적용
- 탄약 수출 호조로 방산부문의 실적 모멘텀도 지속될 전망
- PMX 실적 및 재무구조 개선에 따른 자회사 리스크 완화도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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