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리포트] 다시 주목할 기업은?
요약
- [동화기업] 3Q16 Preview: 다시 주목해야 할 건자재 기업으로
- [CJ E&M] 스튜디오드래곤, 제작사 KPJ 인수 공시
- [롯데하이마트] 악재 해소 국면 진입
동화기업(025900), 하나금융투자 – 채상욱, 황주희
1) 3Q16 실적, 영업이익 239억원으로 전년비 17.6% 증가
- 3분기 실적은 매출액 1,820억원으로 전년비 3.5% 증가, 영업이익은 239억원으로 전년비 17.6% 증가할 것
- 본사 부문의 실적개선(원가절감 및 효율화)에 의한 것
2) 국내 건장재 원가개선 효과 장기화 & 베트남 증설 기대감
- 폐목재 등의 증가로 PB(파티클보드) 부문에서 원가율 개선, MDF도 제선충나무 확대로 수익성 향상 진행 중
- 해외부문은 내년 1월 기준으로 60% Capa증설이 완료되면서 매출 성장이 나타날 전망
3) 17년 P/E 8배대로 낮아져 투자매력 부각
- 어닝시즌 실적주에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되면서 당분간 양호한 흐름이 예상
- 해외시장 모멘텀이 임박했고, 국내가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으로 지배지분 순익이 개선된다는 점에서 긍정적
CJ E&M(130960), 한국투자증권 - 최민하
1) 자회사 스튜디오드래곤, 제작사KPJ 100% 지분인수 공시
- KPJ는 2014년 10월에 설립됐으며 소속 작가로는 ‘대장금’, ‘선덕여왕’, ‘뿌리깊은 나무’, ‘육룡이 나르샤’ 등을 집필한 김영현, 박상연이 있음
- 스튜디오드래곤은 제작사 인수와 함께 제3자 배정의 유상 증자를 공시했는데, 신주는 11,000주(발행주식수의 0.5%)로 CJ E&M의 보유 지분율 희석은 미미
- 스튜디오드래곤은 CJ E&M에서 지난 5월 드라마 사업 부문이 물적 분할되어 신설
2)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 지속
- 제작사 추가 인수를 통해 경쟁력 있는 작가 등을 확보하고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를 통한 양질의 라인업 확대가 가능할 것
- 기인수한 제작사와 더불어 시장에서 검증된 작가와 한류 배우 등을 기반으로, 제작 콘텐츠의 흥행 가능성을 높이고 해외 시장 진출 강화
- CJ E&M은 스튜디오드래곤의 기업공개(IPO)를 추진 중
-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95,000원 유지
롯데하이마트(071840), 메리츠종금증권 – 앙지혜
1) 3분기 실적 시장 컨센서스 상회 예상
- 3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 1,445억원 (+7.6% YoY), 영업이익 649억원 (+15.5% YoY) 기록하여 시장 컨센서스 상회 전망
- 정부의 3분기 가전제품 구매 관련 환급 정책과 함께 에어컨, 제습기 등 계절가전 성수기 효과로 양호한 매출 성장 예상
- 상품력 강화에 따른 매출총이익률 개선세도 이어질 전망
2) 하반기 우려요인은 줄어들고 기대요인 점차 부각될 전망
- 2016년말부터 신규 분양에 따른 입주시기가 집중되면서 대형 가전제품 판매에 긍정적인 효과 예상
- 상반기 보조금상한제 폐지 및 단통법 개정 이슈 등으로 수요가 이연되면서 부진했던 모바일 판매 또한 제조사들의 신제품 출시와 함께 회복될 전망
3) 중장기 상품력 강화 꾸준히 진행 중, 온라인 및 신채널 확장 가능성 잠재
- 고마진상품 및 해외소싱 확대와 상권별 특화 전략으로 효율성 향상
- 향후 세븐일레븐 및 롭스 뿐만 아니라 가구전문샵 등 다른 유통 신채널과 연계한 상품 판매 확장 가능성
- 투자의견 Buy와 적정주가 63,000원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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