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리포트] 오텍, 찜통 더위 수혜주
요약
- [오텍] 올라간 기온만큼 회사의 가치도 오릅니다.
- [덕산네오룩스] OLED 재료 성장 기대감
- [에버다임] 국내 건설기계업의 히든챔피언
오텍(067170), 하나금융투자 – 이정기, 김재윤, 김두현
1) 오텍캐리어 : 폭염으로 2 · 3분기 매출 증가 + 보일러로 계절성 완화
- 2016년 폭염으로 오텍의 자회사 오텍캐리어(지분율 80.1%)의 매출 성장을 전망
- 오텍캐리어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67.4%로 에어컨 판매량이 연결 매출에 미치는 영향은 절대적
- 2016년 3분기는 지속된 폭염과 신제품 18단 에어컨의 판매 호조로 매출 성장세가 이어질 전망
- 신사업 하이브리드 보일러의 본 사업궤도 진입으로 동절기 계절성이 완화되며 수익성 개선을 이끌 것으로 전망
2) 전 사업부문 호조로 매출 포트폴리오 다각화 진행 중
- 오텍: 국립의료원向 100억원 규모의 ‘음압 앰뷸런스’의 4Q16 매출인식과 냉장/냉동물류 증가로 냉장/냉동탑차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
- 캐리어냉장: 주요 고객사인 편의점/대형마트의 점포 수 증가로 쇼케이스 및 냉동창고의 매출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
- 오텍오티스 파킹시스템: 설치 및 유지보수를 통해 이익을 창출하는 안정적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했으며 향후 오텍의 안정적 이익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
3)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4,70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 ‘캐리어’ 라는 확고한 에어컨 브랜드를 확보하고 있는 점
- 에어컨에 편향된 매출구성이 특수차, 보일러, 파킹시스템 등으로 다각화
- 계절성 완화 및 매출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따른 수익성이 개선 되는 점을 고려 시 무리가 없다는 판단
덕산네오룩스(213420), 삼성증권 – 장정훈
1) 2019년 까지 연평균 23% 성장하는 OLED 시장 성장 수혜
- 2019년까지 고객사의 캐파 증가율은 CAGR로 23% 성장 전망
- OLED 패널 적용한 모바일 고객사 수요 확대에 따른 고객사의 캐파 증가는 중장기적 OLED 재료 시장의 성장 유발
2) 과점시장 레드 인광 재료의 기회
- HTL은 고객사 내 점유율이 50~60%에 달하고, 레드인광 부문은 다우케미칼과 번갈아가며 고객사에 납품
- 레드인광 부문은 HTL에 비해 고가인데다 한 모델에 복수의 재료가 쓰일 수 없는 특징이 있음
- 새로운 재료 구조의 적용을 앞둔 상황에서 동사의 레드인광 본격 채용 가능성이 기대
3) 2017년 매출 826억원, 영업익 114억원으로 전년 대비 대폭 신장 전망
- 2017년 내년 글로벌 모바일 고객사의 주력 모델향 레드인광 재료 공급과 HTL의 50%의 점유율 가정
- 이를 토대로 한 2017년 실적 전망은 매출액 826억원과 영업이익 114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89.4%, 168.8% 성장할 것으로 추정
- 목표주가 34,000원 투자의견 BUY로 커버리지 개시
에버다임(041440), 대신증권 – 박양주
1) 2017년까지 소방차 매출 증가가 실적 호조를 이끌 것
- 소방차 매출액은 2015년 148억원을 기록했으나 2016년은 전년대비 195% 증가한 43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판단
- 국민안전처는 2015년 21.6%였던 소방차 노후화율을 2016년 16.6%, 2017년 0%로 목표
- 에버다임이 생산하는 소방차는 고가사다리차에 특화되어 있으며 아파트 23층 높이인 68M까지 사다리를 펼칠 수 있는 굴절 사다리차를 국내에 독점으로 공급
2) 현대백화점그룹으로 편입, 장기적 시너지 효과 나타날 것
- 2015년 10월 최대주주가 신한PER에서 현대그린푸드로 변경(주당 인수가:11,600원)
- 현대백화점그룹으로 편입 후 그룹 관계사간 장기적인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
3) 해외 건설시장 부진이 아쉽지만 올해 실적 개선폭은 클 것
- 수출이 둔화되는 모습은 아쉽지만 내수 매출 증가가 수출 감소분을 상쇄할 것으로 판단
- 북미 건설시장 회복으로 2015년에 설립한 미국법인의 콘크리트펌프카 매출 증가 기대
- 2016년 매출액은 3,600억원(+9.8%,yoy) 영업이익 290억원(+67.8%,yoy)으로 전망되며 PE은 8.2배 수준으로 매력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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