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리포트] 삼성전자, 갤노트 리콜 결정 영향은?
요약
- [삼성전자] 갤노트7 배터리 게이트 리콜 영향 체크
- [DMS] 바겐 세일이라 할 수 있는 이유
- [조광페인트] 조광요턴이 이익 성장의 핵심이다
삼성전자(005930), IBK투자증권 – 이승우
1) What’s New: 갤노트7 전량 리콜 결정
- 갤럭시 노트7의 기판매량 250만대 전량을 리콜하고, 환불 및 신제품 교환 결정
- 250만대 중 서비스센터 신고접수 35대로 100만대 중 24대 꼴로 문제 발생
- 셀아웃 물량은 145만대, 셀인 재고는 105만대로 추정됨
2) 리콜 순비용은 최소 4.6~7.9억달러, 최대 14.2~17.5억달러 추정
- 판매된 물량과 재고, 배터리 부품 재고를 감안하면 총 리콜 비용은 14.2억~17.5억달러로 추정
- 수거된 물량의 처리 문제가 발생하는데, (A)전량 폐기보다는 재조립 후 내년 이후 (B)리퍼비시 할인 판매 또는 (C)미개통 물량에 대해서는 수리 후 정상 판매할 가능성이 높아 보임
- 결론적으로 최종적인 리콜 관련 순비용은 (A)의 경우 14.3~17.5억달러, (B)의 경우 6.7~10억달러, (C)의 경우 4.6~7.9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
3) 일단 중장기 산업구도 변화로 이어질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임
- 지난 이틀간 애플을 비롯한 경쟁사들의 주가 움직임이 미미했다는 점에서 이번 배터리 게이트가 중장기적인 산업구도 변화로 이어질 가능성은 높지 않을 듯
DMS(068790), 하나금융투자 – 이원식
1) 16년 3분기 실적은 사상 최대 분기 실적 예상
- 3분기 실적은 매출액 718억원(+20%QoQ), 영업이익 93억원(+32%QoQ)으로 사상 최대 예상
- 전방 업체들의 OLED 투자 본격화와 중국 시장 내 점유율 확대 영향으로 17년 수주 규모 또한 3,145억원으로 16년 2,278억원 대비 38% 증가할 것으로 전망
- 현 주가는 17년 예상 실적 기준 PER 6.5배에 불과
2)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13,000원을 유지
- 중국 법인을 통한 원가 경쟁력 개선으로 중국 시장 내 점유율은 기존 60% 수준에서 최근 70% 이상 확대된 것으로 파악
- 주요 고객사들의 OLED 투자 또한 17년부터 본격화되며 DMS의 OLED 수주 비중은 16년 30% 수준에서 17년 57%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
조광페인트(004910), 하나금융투자 – 박무현, 전우제
1) 선박 페인트 조광요턴 이익성장의 이유
- 조광요턴은 올해 상반기 68억원의 지분법이익을 인식해 지난핸 연간 59억원을 상회
- 선박페인트는 선가 대비 평균 3% 수준으로 낮지 않은 비중을 차지
- 선주들은 특정 페인트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어 조광요턴의 점유율은 견고하게 유지될 것
- 한국 조선업의 선박 인도량이 늘어남에 따라 선박 페인트 수요가 증가
- 탑 티어 선주들은 평균보다 높은 가격의 특수페인트를 선택
2) 목표주가 20,000원(상향) 투자의견 BUY(유지)
- 조광페인트 목표주가를 17,000원에서 20,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BUY를 유지
- 조광페인트 주가 수준은 2016년 PER 6.1배, 2017년 5.6배로 심한 저평가 영역
- ROE 는 2015년 12.2%에서 2016년 15.1%, 2017년 14.6%로 높아질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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