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리포트]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실적도 기대되는 곳은?
요약
- [한화테크윈] 계속되는 이익모멘텀에 수출기대감까지
- [테스] 3Q16 Preview: 반도체 주요고객사들의 투자 증가로 시장예상치 상회 전망
- [신화인터텍] 수율 개선과 제품 다변화 시작
한화테크윈(012450), 유안타증권 - 이재원
1) K-9 자주포 수출사업, 순조롭게 진행중
- K-9 자주포는 99년 개발완료된 이후 13년까지 단 한건 밖에 수출실적이 없었으나, 14년부터 활발히 수출 작업이 진행중
- 현재의 페이스라면 매년 1건 정도의 수출계약이 가능한 상황
- 주요경쟁 제품인 독일 Phz-2000의 양산종료에 따른 단가상승(98년 양산 시작, 2000년대 초반 독일내 납품 종료) 등이 K-9 수출증가의 주요인으로 해석
2) 하반기에도 큰 폭의 yoy 이익개선 기대
- 지난 2Q부터 폴란드 K9 자주포 인도가 시작되면서 수익성이 급격히 개선중, 폴란드 사업 비중이 높아지는 하반기에는 더욱 높은 영업이익률이 예상
- 한화디펜스, 한화탈레스의 연결 편입에 따른 효과도 기대
- 영업이익은 3Q 592억원(yoy 146%), 4Q 730억원(흑자전환)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
3) 투자의견: 매수관점 지속
- 2016년 실적 턴어라운드 시현하며 성공적인 한해를 보내고 있음
- 남은 하반기도 상황 긍정적, 강한 어닝모멘텀 지속되는 가운데 자주포 해외 수주모멘텀까지 기대됨
- 투자의견 BUY를 유지, 목표주가는 이익전망 변화 반영하여 70000원→ 76000원으로 상향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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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095610), 유진투자증권 - 이정, 노경탁
1)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전분기 대비 4.3%, 9.8% 증가 기대
- 3분기 예상 영업이익 68억원으로 시장기대치(54억원) 상회할 전망
- 주요 고객사들의 지속된 투자 증가에 따른 반도체장비 공급 확대
- 해외 디스플레이업체향 신규 수주
2) 3D낸드 + D램 미세공정 + 中 OLED 수혜
- 반도체업체들의 3D낸드 투자가 2016년과 2017년 대폭 이뤄질 예정, D램 미세공정 전환 투자 역시 지속될 것
- 2016년에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들의 OLED 투자의 수혜가 예상됨
- 내년까지 사상 최대 실적 행진 이어갈 것
3) 현 주가에서는 매수 권고
- 테스 주가는 지난 3개월 및 6개월 전 대비 각각 34.6%, 90.2% 상승함
- 반도체업체들의 3D NAND 공격적인 투자, 중국 및 국내 디스플레이업체들의 OLED 투자 확대, 이에 따른 2016년 및 2017년 실적 큰 폭 성장 등에 주목하여 중장기적인 관점에서매수할 것을 권고
- 목표주가 26000원 및 투자의견 BUY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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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인터텍(056700)-이원식
1) TV 사업부: 수율 개선과 성수기 효과에 대한 기대감
- 16년 3월부터 LCD TV용 광학필름 중 3가지 역할을 가지고 있는 3매 복합필름을 공급하기 시작
- 2분기부터 제품 믹스 개선을 위해 3매 복합필름의 비중을 확대시키고 있음
- 초기 양산에 따른 수율 문제로 16년 상반기에는 제품 믹스 개선 효과가 나타나지 못했으나, 하반기 진입 이후 수율 안정화와 성수기 효과에 따른 물량 증가 효과로 실적 개선 기대
2) OLED Tape 사업부: 제품 라인업 확대 본격화
- 신화인터텍은 16년 상반기까지 빛샘 방지 Tape 단일 제품만 공급, 최근에는 전자파 차단 Tape의 공급 가시화로 제품 라인업 확대에 성공, 발열 차단 Tape 또한 연내 개발 완료할 것으로 파악
- 신화인터텍은 단일 산업군에만 속해 있는 기타 경쟁 업체들과 달리 1차/2차 모든 산업군에 속해 있기 때문에 유리한 SCM 구조를 가지고 있음
- 이를 기반으로 향후에는 고객사 다변화와 고객사 내 점유율 확대, 그리고 제품 라인업 확대를 통한 외형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
3)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6,200원 유지
- 모바일 사업부의 제품 라인업 확대와 TV 사업부의 성수기 효과 및 3매 복합필름의 수율 개선 등으로 16년 3분기 실적은 매출액 601억원(+10% QoQ), 영업이익 40억원(+145% QoQ)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
- 신화인터텍에 대한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6200원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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