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리포트] 사조오양, 수산주 → 음식료주

2016/08/30 07:53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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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조오양, SK하이닉스, 인터로조
요약

사조오양(006090), 하나금융투자 – 이정기, 김재윤, 김두현

1) 2016년 P/E 7.9배, 음식료 업종 최저 수준

  • 2016년 상반기 매출액 1,223억원, 영업이익 97억원으로 각각 YoY, +101.0%, +322.4%에 달하는 성장을 기록
  • 2015년 6월 흡수합병한 사조남부햄의 실적이 반영된 결과 → 원양어업 업체가 아닌 음식료 업체로 평가해야 함
  • 흡수합병한 사조남부햄의 가공식품 사업부 매출이 매분기 호조를 보이고 있으며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만큼 타음식료 업체 대비 할인 요소가 없다고 판단

2) 상반기 가공식품 제품 매출 호조, 3Q 성수기 진입 기대

  • 상반기 가공식품 제품 매출 907억원(YoY, +279.0%) 달성
  • 3분기 또한 추석 연휴에 따른 성수기 진입으로 호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
  • 상반기 실적을 통해 냉동만두, 캔햄 등 HMR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를 확인하였으며, 연간 영업이익 약 200억원 이상 달성이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전망

3) 2016년 매출액 2,643억원, 영업이익 201억원 전망

  • 2016년 매출액 2,643억원, 영업이익 201억원 전망
  • 2016년 예상 P/E 7.9배 수준으로 음식료 업체 평균 대비 현저히 저평가
  •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6,300원 유지

SK하이닉스(000660), 한국투자증권 – 유종우

1) 3분기 DRAM bit growth 12%로 회사 가이던스 상회할 전망

  • 1분기 저점에서 회복을 보이고 있는 스마트폰 수요의 DRAM 탑재량 증가가 지속
  •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이 신모델을 출시하면서 DRAM 탑재량을 크게 높이고 있음
  • DRAM업체 들의 PC DRAM 생산 비중이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어 PC DRAM 가격의 추가적인 상승 가능성이 높음
  • 3분기 SK하이닉스의 DRAM가격 하락폭은 전분기 대비 4%로 전분기 11% 하락 대비 크게 줄어들 전망

2) SK하이닉스의 21nm 모바일 DRAM 생산 본격화는 4분기로 예상

  • 전반적인 모바일 DRAM 수요가 강세를 보이고 있고 25nm 제품으로 대응할 수 있어 21nm 제품 양산 지연이 동사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전망
  • 공정전환이 지연됨에 따라 3분기 원가절감폭이 크지 않겠지만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좋은 모바일 DRAM의 비중이 높아져 2분기 대비 DRAM사업의 이익 증가가 예상

3) DRAM업체들의 재고는 지속 하락 중

  • 3분기 DRAM산업의 생산능력 증가율은 6%에 그치겠지만 DRAM 출하량은 15%로 추가적인 재고소진이 예상
  • 안정적인 수급을 반영해 2016년 하반기와 2017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 대비 각각 14%, 21% 상향
  •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43,000원으로 기존 대비 13% 상향조정

인터로조(119610), 유안타증권 – 김남국

1) 국내 시장도 갈 길이 멀다!

  • 2012년 3월 제 2공장 준공을 통해 1-day 렌즈 중 심의 캐파 증설을 지속해왔으며, 2010년 연 3천만개 생산 캐파를 2015년말 기준 1.5억개까지 늘림
  • 제품과 적합한 스타마케팅을 통한 브랜드 이미지 강화를 극대화하는 탁월한 능력을 보유한 점도 동사의 강점
  • 올해 반기 기준 국내 시장 판매 점유율 약 13%로 2위를 차지하고 있음

2) 해외 시장은 이제 시작이다!

  • 유럽, 중동, 미국, 일본뿐만 아니라 향후 시장성이 큰 중국 판매 허가 인증을 이미 획득한 상황
  • 올해 초 중국 합작법인을 독립법인으로 전환해 향후 본격적인 중국 사업 진행을 예고
  • 올해 4분기 이 후에는 일본 내 콘택트 렌즈 판매 전문샵인 ‘아이시티’를 운영하는 호야를 신규 거래처로 확보해 ODM 수출 증가도 기대

3) 탄탄한 펀더멘탈을 바탕으로 안정적 성장 지속 전망

  • 2016년 매출액 726억원(+21.8% yoy), 영업이익 221억원(+35.6%), 순이익 177억원 전망
  • 꾸준한 실적 성장을 감안한 중장기적 관점의 접근이 유효하다는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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