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리포트] 하반기 기대해 볼만한 기업은?
요약
- [옵트론텍] Back to the past
- [LIG넥스원] 기다림의 미학
- [엔씨소프트] 신작 출시, Before든 After든 주가 급등
옵트론텍(082210), 신한금융투자 – 손승우, 김현석
1) 실적 성장 모멘텀: 필름필터 공급 증가 → ASP 상승, 듀얼카메라의 최대 수혜
- 필름필터가 탑재된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신모델(갤럭시 노트7)과 LG전자의 V20 모델(9월 출시 예정) 출시
- 2016년 필터 ASP는 전년 대비 약 5% 상승 예상. 필름필터 매출액 903억원(+99% YoY) 기대
- 삼성전자는 2017년 상반기 신모델(갤럭시 S8로 추정)에 듀얼 카메라를 채택할 가능성 → 총 예상 판매 물량(블루+필름)은 3.9억개 (+35% YoY)
- 2016년, 2017년 이미지센서용 필터 매출액은 각각 전년 대비 20%, 39% 성장한 1,337억원, 1,862억원을 전망
2) 2016년 매출액 1,577억원(+16.4% YoY), 영업이익 173억원(+689.5% YoY) 전망
- 2016년 영업이익은 173억원(+689.5% YoY), 영업이익률 11.0%(+9.3%p YoY)를 예상
- 필름필터 비중 증가로 매출총이익률은 29%(+10%p YoY) 가 기대
- 2017년은 경쟁사의 공급 지위 하락으로 반사이익 효과와 Q와 P가 동시 성장이 가능한 시점 → 주가 리레이팅 가능
LIG넥스원(079550), 흥국증권 – 노현주
1) 미래전에 적합한 제품 포트폴리오 보유한 순수 방산 기업
- 유도무기체계 국산화 및 NCW로 전환하는 전장환경에 가장 큰 수혜 기대
- 북한의 비대칭 전력에 대응한 KAMD, Kill Chain 구축 중심의 성장 모멘텀 유효
- 낮은 해외 수출 비중은 점진적으로 증가할 전망
2) 2016년 하반기는 잠깐 쉬어가는 구간
- 2017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9.7% 증가한 2조1960억원, 영업이익은 29.5% 증가한 1580억원 예상
- 4분기 성수기 진입에 따른 단기 모멘텀과 연말부터 현궁, 천궁 및 TMMR 양산 본격화될 전망
3)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2만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 목표주가는 2016~2018년 예상 EPS 평균 5729원에 목표 PER 21.6배 적용.
엔씨소프트(036570), 미래에셋대우 – 김창권, 박정엽
1) 기존 게임들, 이미 황금알을 낳는 거위
- PC 온라인 게임 시장 규모가 유지되고 있고 신규 경쟁자가 없으며 높은 고객 충성도로 기존 게임 매출액이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음.
- 기존 게임들의 라이프 사이클이 길어지고, 인당매출액(ARPU)도 장기 상승하는 점이 지난 2분기 어닝서프라이즈로 재확인
- 이를 기반으로 만들어내는 막대한 영업현금흐름 (16F 3,800억원, 17F 5,300억원 수준)에 대한 재평가가 필요한 시점
2) 모바일게임 모멘텀 9월부터 12월까지 집중
- 중국 스네일은 7/28 리니지2: 혈맹을 iOS 버전으로 출시 → 8/25 현재 매출순위 7위로 좋은 성과를 기록 중
- 10월에는 자체 개발 게임 리니지RK와 넷마블이 개발 중인 리니지2: 레볼루션 유료화 계획
- 11월에는 대작 게임 리니지 이터널의 최초 베타 테스트, 12월에는 최대 기대작 모바일게임 리니지M 출시가 있을 예정
3) 외국인 매수세 집중,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42만원 유지
- 4분기부터는 모바일게임 매출액이 신규로 계상될 전망
- 해외 증시에서 기존 대형 개발사 주가가 상당 기간 견조한 흐름을 보이면서 동사에 대한 외국인 매수세도 유입
- 동사가 대작 게임을 출시할 때에는 흥행과 무관하게 게임 출시 전이나 후에 주가가 급등한 경우가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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