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리포트] 모두투어, 반등의 서막
요약
- [모두투어] 자유투어 흑전 가능성과 모두투어리츠 상장
- [한국전력] 규제를 극복하는 수익성에 주목
- [한신공영] 잠원동 지가 상승, 한신공영에 호재
모두투어(080160), 유안타증권 – 박성호
1) 3Q16 자유투어 흑전 가능성 주목
- 2Q16 자유투어 패키지 송객 증가율(YoY) +35% 기록 → 항공권 원가절감 효과
- 자유투어는 2016년 하반기 나머지 국내 1개 국적 항공사, 2017년 외항사 및 LCC의 그룹 항공권도 모두투어 가격으로 조달할 수 있을 것
- 자유투어의 3Q16 패키지 예약률은 매우 높은 수준이나 특별한 판관비 증가 요인(QoQ)은 없음 → 3Q16 흑전가능성 높음
2) 호텔사업은 여행사 경쟁력 제고에 긍정적
- 모두투어 리츠는 2020년까지 15개의 호텔(국내10개+ 해외5개)을 확보할 계획
- 모두스테이는 2020년까지 30개의 호텔(리츠15개+ 외부호텔15개)을 운영할 계획
- 모두투어는 리츠의 호텔 투자시 40억원(300억원x 45% x 30%)씩 증자에 참여하게 될 것
한국전력(015760), 미래에셋증권 – 이학무
1) 3/4 분기 4조 7천억원 이상의 영업이익 시현 예상
- 8월 현재까지 약 2개월간 전력 사용량이 전년 동기 대비 6% 이상 증가한 것으로 추정
- SMP는 7월 1일부터 현재까지 평균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이상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구매 전력비는 최소한 15% 이상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 한시적 누진제 완화 효과로 가정용 전력요금 4천억원을 할인함에 따라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에 소폭 하회하는 4조 7천억원 수준으로 예상
2) 규제에 대한 우려보다는 안정적인 수익성에 중점을 둔 투자 유효
- 누진제 개편에 대한 우려가 높지만 누진제가 개편된다고 하더라도 한국전력의 수익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
- 누진제를 개편한다고 하면 원가 이하로 판매하는 구간에 대한 조정도 수반되어야 하기 때문에 누진제 개편이 쉽지 않고 개편 되더라도 손익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
한신공영(004960), 하나금융투자 – 채상욱, 황주희
1) 투자로직의 골(骨)은 유지 중
- 주택을 중심으로 한 이익 턴어라운드 → 2016년 신규 자체사업 용지매입도 성공하며 개선세가 장기화 될 것
- 투자부동산 가치상승 → 잠원동 사옥 일대의 주택가격이 4월 이후 급등세를 기록하며 장래 개발이익 규모도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2) 전환사채 영향 수급불안 속 주가 저평가 구간
- 280억 규모의 전환사채를 보유 → 전환시간이 지난 19일부터 시작되었고 전환가액 17,050원으로 단기 수급부담이 주가에 반영
- 순현금 상황+장래 자산재평가 +건설 턴어라운드이기 때문에 현저한 저평가 상태에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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