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리포트] 조정 틈타 담을만한 종목은?
요약
- [신세계푸드] 구조적 성장기 초입, 바겐세일 찬스!!
- [비상교육] 국정교과서 공급에 따른 실적 변동성 완화와 해외 진출 가능성에 주목
- [벅스] 니나노 클럽 시즌 2! 유료 가입자 40만명에서 100만명까지
신세계푸드(031440), 키움증권 – 남성현
1) 구조적인 실적 개선 초입
- 하반기 외형매출액 규모는 시장에서 예상하는 수준을 넘어설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
- 2분기 실적 개선을 이끌었던 단체급식 단가인상
- 외식사업부 적자점포 정리에 따른 운영개선
- 충북 음성공장 가동률 증가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
- 3분기 총매출액 2,715억원(+14.8%, YoY), 영업이익 81억원으로(+183.4%, YoY)으로 추정
2) 하남스타필드 오픈에 따른 효과 기대
- 하남스타필드에는 대형 푸드코트 잇토피아와 프리미엄 식당가 고메스트리트를 비롯해 다양한 F&B 시설이 입점할 예정
- 여기에 대략 10여개의 동사 외식 브랜드 입점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
- 통상적으로 개별 점포당 월 매출액 수준이 2억원 수준 임을 고려할 때 연간 매출액 증가액은 20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분석
3)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2만원
- 펀더멘탈이 개선되고 있는 초입인 만큼 주가 하락을 매수기회로 삼을 것을 권고
비상교육(100220), 유안타증권 – 최현재
1) 국정 교과서 공급에 따라 외형 성장 달성
- 2016년 상반기 매출액 592억원(+15.7% yoy), 영업이익 58억원(흑자전환), 지배 주주순이익 33억원(흑자전환)을 기록
- 2016년 국정교과서 공급업체로 선정되어 196억원 규모의 초등과학, 초등통합 교과서를 공급하면서 매출액이 증가
- 2015년 4분기에 선공급된 물량을 제외하면 2016년에 약 170억원 정도의 국정 교과서 매출액이 반영
2) 실적 변동성 완화와 해외 진출 가능성에 주목
- 매년 부진했던 2분기 실적이 국정교과서 공급으로 올해에는 매출액 307억원(+45.7% yoy), 영업이익 50억원(2015년 2분기 -31억원에서 흑자전환)을 기록
- 2017~2019년 공급분 낙찰률은 99.7%에 이르고 있어서, 내년부터 국정교과서 공급이 외형뿐 아니라 수익성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
- 최근 smart board 와 tablet PC 기반의 유아 영어 프로 그램의 해외 현지 field test 완료 등 해외진출 노력도 진행
3)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8,000원 유지
- 비상교육의 2016년 및 2017년 예상 EPS는 각각 1,736원과 1,826원으로 추정
- 투자의견 BUY 와 목표주가 18,000원을 유지하지만, 해외 진출의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경우 valuation 상향 적용이 가능할 것
벅스(104200), 하나금융투자 – 이기훈
1) 2Q Review: OPM -5.2%(-13.3%p YoY)
- 2분기 매출액/영업이익은 각각 167억원(+24% YoY)과 -9억원 (적전)을 기록
- 유료가입자가 약 70만명(+33만명)까지 증가하면서 매출액은 예상치에 부합했으나, 니나노 프로모션 및 클럽 혜택과 관련한 비용 증가로 적자 전환
2) 니나노 클럽 시즌 2! 전략의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 작년 12월 니나노 프로모션을 통해 40만명에 불과했던 유료 가입자는 70만명까지 증가
- NHN엔터가 니나노 클럽을 통해 유료가입자가 30만명이나 증가한 것을 확인하면서, 그 속도를 가속화시키기 위해 시즌 1보다 더 길게(6개월 → 1 년), 그리고 혜택은 더 많이(코미코(웹툰 1년 간 무료 등) 제공하는 ‘니나노 프로모션 시즌 2’을 런칭
- 특히, 코미코/티켓링크 등의 혜택이 추가되면서 NHN엔터가 과거와 더 많은 힘을 실어주고 있으며, SKT의 자회사인 아이리버로부터 ㈜그루버스에 투자한 것 또한 같은 맥락
3) 목표주가 상향
- 로엔(‘17년 목표 P/E 33배) 대비 30% 할인한 후 시간가치로 할인해 벅스에 대한 목표주가를 17,000원(+6%)으로 상향
- ‘16년/’17년 예상 유료가입자를 각각 94만명(+49만명 YoY, +15만명 상향)/109만명(+18만명 상향)으로 상향
- 2017년 하반기부터는 큰 폭의 증익이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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