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리포트]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기업은?
요약
- [애경유화] 높아진 실적 체력
- [엔씨소프트] 모바일 신작 출시 가시화
- [로엔] 7개 분기 연속 QoQ 이익 성장 전망
애경유화(161000), 미래에셋대우 – 박연주, 배영지
1) 2Q Review: 시황 강세로 컨센서스 상회
- 2분기 영업이익은 244억원으로 컨센서스 상회
- 원재료인 OX 공급 부족으로 PA 업체들이 가동률을 낮추면서 주력 제품인 PA 스프레드가 3월 이후 크게 개선
- 수년간 공급 과잉으로 어려움을 겪 었던 바이오 디젤 부문도 수급 상황이 개선됐고 친환경 가소제 기술 수출에 따른 이익도 영업 실적에 반영
2) 3Q Preview: 영업이익 187억원으로 높은 수준 지속될 전망
- 3분기 영업이익도 187억원으로 높은 수준이 지속(전 년동기대비 57% 증가)될 전망
- 2분기 기술 수출에 따른 이익은 소멸될 것으로 예상되나, PA 스프레드가 여전히 높은 수준
- 바이오 디젤 부문의 시황도 개선되어 전반적인 이익의 레벨은 높게 유지될 것으로 예상
3) 숨 고르기는 있을 수 있으나 여전히 싼 주가, 매수 유지
- 목표주가를 기존 12만원에서 14만원으로 17% 상향 조정
- 고부가 부산물, 수급이 개선된 바이오 디젤 부문에서도 안정적인 실적이 창출 가능한 사업 구조 보유
- 건전한 재무구조, 안정 적 배당 수익률도 매력적
엔씨소프트(036570), 삼성증권 – 오동환
1) 리니지 매출 호조로 2분기 깜짝 실적
- 2분기 매출액은 전분기와 유사한 2,405억원으로 컨센서스를 3.8% 상회
- 리니지 매출이 피규어 판매 프로모션 등으로 q-q 19.7% 증가한 943억원을 기록
2) 4분기부터 모바일 신작 랠리
- 10월 리니지2: 레볼루션과 리니지 레드나이츠, 12월 리니지 M, 1H17 리니지 이터널, MXM, 아이온 레기온즈 출시
- 출시 일정이 1~2달씩 지연되고 있으나, 주요 게임의 연내 출시라는 틀은 지켜지고 있다는 점에서 큰 리스크 요인은 아니라고 판단
3) 엔씨소프트 모바일게임 성공의 환경 마련
- 뮤오리진을 비롯하여 검과마법 등 모바일 MMORPG 게임이 국내 시장에서도 점차 인기를 얻고 있음
- 향후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에서도 장르 다양화와 고도화가 이루어질 전망
- 엔씨소프트의 모바일 신작들은 강력한 IP와 더불어 PC 게임 수준의 대규모 전투 지원으로 국내 시장에서 성공할 확률이 높음
로엔(016170), 하나금융투자 – 이기훈
1) 지속되는 음원 산업 성장의 수혜(feat. 카카오)
- 2분기 말 음원 산업의 유료가입자는 660만명(+120만명 YoY)
- 가격 인상을 앞두고 가입자 이탈 및 프로모션 비용 증가에 대한 우려가 있었지만, 가입자는 여전히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 중
- 8월까지 카카오 이모티콘만으로 기존 가입자의 약 90~95%로부터 가격 인상에 대한 동의를 이끌어 낼 것으로 추정
- 9월부터는 오래 기다려왔던 P와 Q의 동시 성장과 카카오와의 시너지도 시작 될 것
2) 2Q Review: OPM 18.6%(+0.9%p YoY)
- 2분기 매출액/영업이익은 각각 1,100억원(+26% YoY)/206억원(+32%)으로 예상치를 8% 상회
- 유료가입자수는 373만명 (+15% YoY)으로 가격 인상에도 여전히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 중
- 콘텐츠 매출(멜론 + 음원 유통)은 871억원(+16%), 매니지먼트와 제/상품(CD) 매출은 각각 110%/70% 성장한 것으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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