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리포트] 아이콘트롤스, 사상 최대 수주 + 주가 부진
요약
- [아이콘트롤스] 사상 최대 수주잔고+고마진 사업부 매출 확대
- [디오] 이젠 임플란트도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 [이녹스] 자전거 부진을 OLED소재로 만회
아이콘트롤스(039570), 하나금융투자 – 이정기, 김재윤, 김두현
1) 신규수주 증가로 하반기 실적 견인
- 2분기 기준 수주잔고 2,123억원을 달성하며 사상최대 수주잔고를 기록
- 올해 신규 수주 2,300억원 수준은 무난히 달성 가능할 것으로 전망
- 현대산업개발이 2016년 약 21,000세대 이상의 분양이 계획되어 있어 2017년까지 안정적인 Captive 수주 물량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
2) 고마진 사업부 확대를 통한 이익 개선 기대
- 고수익성 사업부문인 스마트홈, IBS 부문 확대를 통한 수익성 개선 진행
- 아이파크 스마트홈 사업 진행에 따른 고마진 사업부 매출 확대로 전사 수익성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
- 현대산업개발 향 매출 비중이 2014년 62% 수준에서 2Q16 기준 56%으로 축소되며 고객 다변화를 통해 안정적인 이익 확대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
3) 2016년 실적은 매출액 1,907억원, 영업이익 151억원 전망
- 2016년 매출액은 1,907억원(YoY +9.3%), 영업이익 151억원(YoY +23.8%) 전망
-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51,000원을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개시
디오(039840), 골든브릿지투자증권 – 전상용, 이수현
1) 디지털방식 ‘디오나비’ 출시로 성장모멘텀 확대
- 디지털 임플란트 시술로 시술기간이 짧고(기존 약60분 -> 15분), 절개를 하지 않아, 감염위험이 적고, 부작용이 적어 임플란트 성공확률이 매우 높음
- 치료기간 병원 내원 횟수도 기존 최소 7회 -> 3회로 줄어들었으며, 최종 보철시기도 기존 최대 12주에서 -> 8주로 임플란트 치료 환자에게 편의성을 제공
- 임플란트 시술이 가능한 국내 병원 15,000여개 병원 중 편의성과 치과병원 수익성증대로 인해 매월 약 30개 병원이 ‘디오나비’를 채택(6월 말 기준 638개)
2) 7/1일부터 65세이상으로 임플란트 보험확대 적용으로 수혜
- 올해 7/1일 부터 만65세이상 최대 2개까지 임플란트 건강보험이 확대 적용
- 임플란트 건강보험확대 적용은 인구고령화로 동사에 게 수혜가 본격화 될 것으로 전망
- 이번 확대 적용은 60대는 70대와 달리 경제력과 건강하게 오래 살고 싶은 기대욕구가 더 높아 임플란트 시장이 더욱 빠르게 성장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
3) 투자의견 신규 매수, 목표주가 7만1500원
- 인구고령화와 65세 보험확대 및 2분기 어닝서프라이즈와 중국 시장 진출은 긍정적
- 국내경쟁사보다 높은 수익성으로 인해 신규매수와 목표가 71,500원을 제시
이녹스(088390), 신한금융투자 – 하준두, 진주형
1) 2분기 알톤스포츠 부진으로 아쉬운 실적 기록
- 알톤스포츠는 2분기 매출 189억원(+35.1% QoQ, -16.3% YoY)과 영업이익 2억원(흑자전환 QoQ, -79% YoY)을 기록
- 자전거는 성수기인 2분기에 대부분의 이익을 달성해야 하지만, 2015~2016년 각각 메르스와 미세먼지로 인해 부진
- 하지만, 신규 사업인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봉지필름(수분을 막아주는 보호 필름의 한 종류) 매출이 97억원으로 지난 분기 대비 2배 성장
2) 3분기도 IT는 웃고 자전거는 울고
- 3분기는 최대 고객사 대면적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출시로 IT부문은 전망이 밝음
- 갤럭시노트7 S-Pen인식용 Digitizer Absorber필름 매출이 2분기 60억원 수준에서 150억원까지 상승 예상
- OLED봉지필름 매출 역시 2분기 수준은 최소한 가능한 상황이기 떄문에 실적 안정성이 높음
- 3분기 연결 매출 700억원(+10.3% QoQ, +4.0% YoY)과 영업이익 73억원(+96.1% QoQ, +10.9% YoY) 전망
3) 목표주가 23,000원으로 상향 조정
- 2014~2016년 평균 P/E(주가수익비율) 12.4배에 2017년 EPS(주당순이익) 을 적용하여 신규 목표주가 23,000원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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