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리포트] 하반기가 기대되는 종목은?
요약
- [선데이토즈] 하반기 수혜는 내가 먼저
- [와이지엔터테인먼트] 다시 찾아온 매수 기회
- [CJ제일제당]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모멘텀은 강해진다
선데이토즈(123420), 한국투자증권 – 김성은
1) 실적부진은 2분기로 마무리, 하반기 신작출시를 통한 반등 예상
-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58억원(-21.8% YoY), 36억원(-45.9% YoY)
- 부진했던 실적은 ‘애니팡 포커’와 ‘애니팡3의 출시로 3분기를 기점으로 폭발적으로 성장할 전망
- ‘애니팡3’는 흥행 성공이 반복된 애니팡 IP의 영향력을 고려할 때 성공 가능성이 높음
- 포커의 경우 맞고 대비 매출 규모가 커 매출 기여도가 높을 것
2) 포커의 매출 규모는 맞고 매출 규모를 큰 폭 상회
- 웹보드 매출액은 ‘애니팡 포커’ 출시로 3분기에는 75억원(+212.5% YoY)으로 급증하며 전체 매출의 30%를 차지할 전망
- 기존 게임들과의 크로스 프로모션에 따른 이용자수 확대
- 규제 완화에 따른 1인당 매출액의 점진적인 증가를 감안할 때 웹보드 게임의 매출 성장세는 장기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
3) 목표주가 50,000원, 투자의견 ‘매수’로 커버리지 개시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0,000원을 제시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 하나금융투자 – 이기훈
1) 3분기까지 GO
- 2017년까지는 GD/태양 등의 완전체 + 솔로 투어 등으로 멤버 ‘TOP’의 군입대 공백을 충분히 상쇄할 것
- 원/엔 환율 역시 2015년 이후 20% 상승하면서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
- 3분기 스케쥴은 7월 블랙핑크(걸그룹), 8월 빅뱅(10주년), 9월 바비/송민호 솔로 앨범 등이 예상
- 현재 주가는 2016년 예상 기준 P/E 21배(희석 후)에 불과해 더 빠지기 어려운 수준으로 판단
2) 2Q Preview: OPM 12.8%
- 2분기 예상 매출액/영업이익은 각각 642억원(+41% YoY)/ 82억원(+62%)으로 기대치를 소폭 상회할 것
- 일본 콘서트 관객수는 빅뱅의 돔 투어(35만명)와 아이콘의 아레나 투어(14만명)
- 원/엔 환율이 16% (YoY) 상승하면서 엔화 상승의 수혜가 실적으로 빠르게 반영
- YG플러스의 매출액은 169억원(+112% YoY)으로, 전 사업부 문이 고르게 성장 → 영업적자는 14억원으로 1분기 대비 소폭 개선될 전망
3) 하반기 실적 + 모멘텀 점증 구간
- 3분기에는 빅뱅의 일본 팬미팅(27만명) 및 중국 팬미팅(19회) 및 빅뱅의 10주년 데뷔를 맞아 서울 월드컵 스타디움 및 일본 스타디움 투어(3회, 16만명)가 진행될 것
- 10주년 앨범 발매로 국내뿐만 아니라 QQ 뮤직에서의 판매를 통한 중국 음원 매출 증가도 예상
- UMF의 제작 투자에 대한 수익도 3분기 정산될 예정
CJ제일제당(097950), IBK투자증권 – 김태현
1) 2Q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11.3%, 6.7% 증가 전망
- 2016년 2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조5,235억원(+11.3% yoy), 2,046억원(+6.7% yoy) 전망
- 가공식품부문 매출액은 6,282억원(+14.7% yoy), 영업이익은 592억원(+17.1% yoy) 전망 → 편의식 시장점유율 상승과 HMR 신제품 출시 효과
- 바이오부문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378억원(1.0% yoy), 271억원(- 43.1% yoy) 전망 → 대두박 가격이 연초대비 크게 상승하면서 대체제인 라이신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3분기에는 BEP 달성 가능할 전망
2)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 모멘텀 강화될 것
-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540,000원을 유지
- HMR시장 확대와 맞물려 가공식품 부문의 고성장세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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