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리포트] 신선한 투자포인트로 무장한 곳은?

요약

• [LG디스플레이] 주가 상승 랠리의 본격화
• [삼보모터스] 경량화, 환경, 전기차 등 꿈이 많은 회사
• [팬엔터테인먼트] 시장 변화에 주목하라

LG디스플레이(034220), 신한금융투자 – 소현철, 윤영식

1) 2분기 영업이익은 410억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

• 매출액 5조 9,980억원(+0.2% QoQ, -10.6% YoY), 영업이익 410억원 (+0.7% QoQ, -91.7% YoY)으로 컨센서스(영업이익 369억원)에 부합할 전망
• 대형 LCD TV 패널 매출액은 가격상승으로 11% QoQ 증가했지만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매출액은 고객사 주문 축소로 7% QoQ 감소

2) 3분기 영업이익은 768% QoQ 증가한 3,510억원 예상

• 고객사의 신규 스마트폰용 LCD 패널 공급 시작
• LCD TV 패널 가격상승, OLED TV 패널 판매확대로 컨센서스를 상회한 어닝 서프라이즈 예상
• 주요 메이커의 공장 가동 축소로 글로벌 LCD 패널 공급면적은 4.3% 감소 전망
• 대형 LCD 라인 생산 중단으로 2017년 상반기까지 LCD 패널 가격 강세가 지속될 전망

3) 목표주가 37,000원 상향, 투자의견 ‘매수’ 유지

• LCD 패널 가격 강세 지속, 연말 6세대 플렉서블 OLED 양산 시작, 2017년 OLED TV 패널 사업 흑자전환 전망
• 목표주가를 35,000원에서 37,000원으로 상향 조정

삼보모터스(053700), 키움증권 – 최원경, 창형석

1)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 경주

• 플라스틱 사출 업체인 프라코를 인수하여 경량화 추세에 대비 
• 전기차 감속기를 개발하여 작년에 본격적으로 상해자동차에 납품을 시작 → 상해자동차가 생산하는 미니버스에 독점적으로 납품

2) 6월 중순 멕시코 법인 설립 완료

• 6월 중순에 멕시코 법인 설립 완료
• 멕시코 법인은 기아차 멕시코 법인의 스틸 파이프를 독점적으로 납품할 것으로 예상
• 현지에 있는 일본업체에도 납품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

3) 프라코, 상장예비심사 통과

• 54.9%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자동차 플라스틱 사출 금형 업체 프라코가 6월 17일 상장예비심사를 통과
• 상장업체로는 에코플라스틱이 비슷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음
• 프라코와 ㈜나전의 플라스틱 사출 및 금형 매출액은 작년 기준으로 5,777억원에 이른 것으로 추정

팬엔터테인먼트(068050), IBK투자증권 – 김종우

1) 실적 턴어라운드

• 2015년 중국 화책미디어와 ‘킬미힐미’ 제작 등 드라마 제작 전반에 걸쳐 협력방안 논의
• 올해 드라마 관련 매출은 전년대비 102% 증가한 342억원 예상
• 상반기 이미 3편의 드라마 방영 완료 혹은 방영 중이며 하반기에도 2`~3편의 드 라마 방영 예정
• 6월부터 SBS를 통해 방영중인 ‘닥터스’는 중국 회당 10만달러, 대만 4만달러 등 총 500만 달러의 해외판권 판매를 기록한 것으로 파악

2) 중국 시장, 드디어 기회의 땅이 될 것

• 중국 드라마제작 시장규모는 한국 시장의 5배인 약 15억달러 수준
• 중국 드라마시장 성장은 국내 제작사들에게 시장확대라는 차원에서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판단
• 기존 방송국에 귀속된 외주제작 형태에서 이제는 제작사가 자체 제작을 통해 주도적으로 이익을 취할 수 있는 구조로 변화

3) 실적전망

• 2016년 예상실적은 매출액 400억원(+90.5% yoy), 영업이익 30억원(흑자전환)
• 하반기 방영이 기대되는 ‘겨울연가2’는 중국자본 투자 유치로 제작되는 사전제작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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