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리포트] 2Q 마감, 기대되는 종목은?
요약
- [LG생활건강] 더운 날씨로 음료부문 호실적 예상
- [팜스코] 2016년 실적 향상과 장기 성장성 유효
- [이노션] 편안한 실적을 누리자
LG생활건강(051900), 하나금융투자 – 이달미, 이창민
1) 2016년 2분기 실적 Preview
- 2016년 2분기 실적은 매출액이 1조5,434억원(+17.7%YoY), 영업이익이 2,222억원 (+32.3%YoY) 예상
- 이익기여도가 높은 면세점 채널 매출 80.0% 달할 것
- 음료부문에서 1분기 10.1%YoY의 매출성장률에 이어 2분기에도 10% 이상의 매출성장률이 이어질 전망
2) '후' 브랜드의 중국 고성장세는 여전
- '후' 브랜드는 1분기 중국 매출액 350억원을 시현하면서 92%YoY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
- 중국 실적은 온라인 채널의 비중이 확대되는 추세 → '후'는 20%, '더페이스샵'은 50%가 온라인 비중, 중국 실적의 이익률은 10% 후반대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
3)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 1,350,000원으로 상향
- 2016년, 2017년 는 각각 2.8%, 2.9% 상향 조정
- 2016년 예상 PER은 30배 수준으로 경쟁사의 39배 대비 낮아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높은 것으로 판단
팜스코(036580), 하나금융투자 – 박애란, 이창민
1) 2Q16 매출성장률 8.9%, 영업이익증가율 11.7% 예상
- 2Q 실적은 매출액 2,411억원(+8.9%, yoy)과 영업이익 146억원(+11.7%, OPM 6.1%)으로 추정
- 계절적 성수기 진입에 따른 지육 가격 상승과 도축두수 증가
- 구제역 관련 비용 축소(4월말 종료, 약 10억원 가정)와 양돈부문 수익성 정상화 등을 고려한 결과
- Cash Cow인 사료부문도 판매량 증가(2015년 102만 톤→2016년 110만톤 예상)
2) 사료 투입원가 상승 시 판가에 전가 가능
- 최근 국제 곡물가격이 상승하면서 동사의 사료부문 수익성이 훼손될 것이라는 시장의 우려
- 하지만 2016년에 투입될 저가 원재료는 이미 확보되어 있고 2017년 투입원가 상승 시 사료가격에 전가시켜 수익성이 유지될 전망
3)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8,000원 유지
- 2016년 실적 향상, 계절적 성수기 진입, 지육가격 상승, GGP 400두 투자(기존 200두)에 따른 장기 성장성 확보 등이 긍정적
이노션(214320), 하이투자증권 – 김민정
1) 현대·기아차의 생산 모멘텀과 ‘제네시스’ 브랜드 모멘텀 효과
- 현대·기아차는 공장 증설(멕시코 공장, 중국 4공장, 중국 5공장)을 기반으로 생산량을 확대해 나가는 추세
- 생산량 증가에 따른 판매 촉진을 위해 마케팅 예산을 확대할 수 밖에 없어 이에 따른 이노션 광고 취급고 증가가 예상
- 계열사 광고 물량 증가만으로도 2018년까지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이어갈 것
2) 2Q16 Preview: GP +30.0% YoY, OP +16.9% YoY 예상
- 2분기 현대기아차의 마케팅 예산 증가 전망 → 매출총이익 30%가량 증가 전망
- 3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던 중국 지역 매출총이익 또한 플러스 성장이 예상
- 올해 연초 설립한 미국 JV Canvas는 법인 설립 관련 초기 비용 부담 완화되면서 2분기에는 BEP 달성이 가능할 전망
3) M&A 계약 타결 시 추가 성장 가능
- M&A 검토 대상은 디지털 역량을 갖춘 광고회사 → ATL (Above the Line) 위주의 유럽 사업이 BTL (Below the Line) 영역으로 확대될 수 있음
- M&A를 통한 비유기적 성장이 가시화될 경우 Valuation 프리미엄은 확대될 것
- 6월 8일 블록딜 진행 이후 7.3% 하락한 현 주가에서 매수 전략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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