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리포트] 브렉시트 극복할 종목은?
요약
- [삼성전자] 기술 초격차 유지에 따른 위상 재정립
- [엔에스쇼핑] 2Q16 Preview: 브렉시트 위기의 탈출구(Exit)는 '실적'
- [신세계푸드] 이마트의 커클랜드
삼성전자(005930), 신영증권 – 임돌이
1) 스마트폰 사업 수익성 개선으로 시장의 관점을 바꿔 놓음
- 중저가 스마트폰 라인업 강화로 수익성 방어에 성공
- 지배구조 개편 기대감, 주주친화정책(자사주 소각)에 더해 동사의 주가 매력도를 높이는 요인
2) OLED와 3D NAND의 실적 개선 지속
- 2015년 말 3세대 3D낸드를 양산하면서 기존 제품 가격 하락을 상쇄하고도 남는 이익 실현
- 동 부문에서 경쟁사들과의 기술 격차는 2년 이상 존재
- OLED 부문 또한 플렉서블 OLED를 중심으로 대규모 선행 투자가 이루어져 지배적 사업자로서의 지위를 공고히 유지
3) 투자의견 매수로 분석 재개, 12개월 목표주가 170만원 제시
- 5년 평균 PBR 1.5배를 10% 할인 적용해 산정한 170만원을 제시
엔에스쇼핑(138250), 유안타증권 – 김태홍
1) 2Q16 Preview: 백수오 없이도 빛나는 실적
- 2분기 별도기준 실적은 취급액 3,240억원, 영업이익은 23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5.0%, 11.3% 증가 전망
- 동사를 제외한 홈쇼핑 3사의 경우 전년 백수오 기저효과로 높은 이익 개선폭을 보일 것이나 일회성 효과에 불과
- 동사의 실적과 향후 전망이 상대적인 매력을 보일 것으로 기대
2) 또 다른 불황의 상징, 건강기능식품
- '15.4분기부터 건강기능식품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한 이래 2분기까지 유사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
- 지난해 22% 수준이었던 매출비중은 올해 24% 수준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
- 주방용품 역시 쿡방 유행이 야기한 조리기구 판매 증가로 매출 비중 확대
3)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 230,000원으로 소폭 상향 조정
- 고마진 상품 매출 확대에 따른 GPM 개선 효과 등을 감안해 엔에스쇼핑의 '16년, '17년 실적 전망치를 소폭 상향
- 현재 주가는 '16년 기준 PER 8.2배 수준에 불과
신세계푸드(031440), 키움증권 – 남성현
1) 일본 Case를 감안할 때 국내 PB브랜드 성장기 진입
- 국내시장의 영업환경 일본과 유사 → 2012년 이후 GDP 성장률이 4% 이하를 기록하며 저성장 국면 장기화/주요 유통업체들이 PB상품 브랜드화를 이끌고 있음
- 동 시장은 현재 대형할인점그룹이 주도 → 유통시장에서의 PB브랜드 증가가 이루어지고 있음
2) 구조적 성장기 돌입
- 올해부터 구조적 성장기 돌입한 것으로 판단되며, 2분기부터 실적 개선 가능할 전망
- 단체급식 가격 인상에 따른 효과 지속
- 충북음성공장 라인 가동률 증가 및 SKU확대
- 외식사업부 효율화 및 그룹 내 유통망을 활용한 전략적 출점에 따른 성장 예상
3) 2분기 실적 전망
-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2,642억원(+19.7%, YoY), 82억원(+59.1%, YoY)으로 추정
- 외식사업부 적자 점포 정리에 따라 영업손실폭 완화
- 충북음성공장 가동률 증가에 따른 비용효율화 및 이익기여 증가
- 지난해 인수한 스무디킹 코리아 계절적 성수기 진입에 따른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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