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리포트] 엘아이에스, 사후면세점 말고 보여줄 것은?
요약
- [엘아이에스] 독보적인 시장지배력을 바탕으로 사후면세점 시장을 선도한다
- [케이디켐] 니치마켓에서 안정적인 성장 지속
- [성신양회] 이익은 2018년까지 성장한다
엘아이에스(138690), 하나금융투자 – 이정기, 안주원, 김재윤, 김두현
1) 사후면세점도 좋지만, IT장비도 좋다
- 사후면세점 매장 수 증가 기대: 2015년 말 5개 → 2016년 6월 8개 → 2016년 12월 10개
- 중국에 높은 인지도를 보유한 대기업 상품군 확대로 매장당 ASP증가 기대
- 2015년 메르스 사태로 인한 기저효과로 중국인 입국자 수 증가 예상
- IT장비부문도 중국 기업들의 OLED투자 확대에 따른 OLED 레이저 커팅 및 실리장비 수주 증가 기대
2) 2016년 실적은 매출액 2,126억원, 영업이익 263억원 전망
- 2016년 매출액 2,126억원(YoY, +74.4%), 영업이익 263억원(YoY, +23.5%) 기록 전망
- 신규 점포(이대점) 오픈에 따른 전국 8개 사후면세점 확보
- 중국 인바운드 관광객 확대에 따른 사후면세점 일 매출액의 증가(2Q16: 약 3.5억원 → 3Q16: 약 6억원 추정)
- OLED 디스플레이 장비 시장의 높은 성장성에 따른 수주 증가(2016년 디스플레이 장비 수주: 약 1,000억원 예상)
3)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33,20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33,200원을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개시
- 목표주가 33,200원은 12개월 Fwd EPS 2,488원에 Target PER 13.4배를 적용한 수치
케이디켐(221980), 대신증권 – 박양주
1) 유기액상안정제 국내 1위 기업
- PVC(폴리염화비닐) 제조시 필수 첨가제인 유기액상안정제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연평균 10%의 안정적인 성장 지속
- 국내 PVC안정제 시장은 중국의 저가 안정제 유입이 차단되면서 과점시장을 형성 → 케이디켐의 시장 점유율 58%로 1위
2) 친환경 트렌드에 맞는 제품 개발과 해외 수출을 통한 성장
- 수출비중은 약 32%로 향후 수출 확대를 통한 외형성장이 기대됨 → 2006년 중국 산동성에 판매법인 설립후 아프리카(에디오피아,이집트), 유럽(터키)시장에 진출
- 해외 25개국 400여곳의 거래처 등 매출처 다변화
- 국내외에서 유해 소재 및 유독물질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면서 준무독/무독 안정제 시장으로 변모하고 있음 → 큰 폭의 수익성 개선 여지 있음
3) 연평균 10%의 안정적인 성장은 지속될 것
- 국내시장의 독보적인 시장점유율과 해외 수출 증가로 2016년 매출액 510억원 (+11%,yoy) 영업이익 81억원(+14%)을 기록할 것으로 판단
- 유기액상안정제라는 니치마켓에서의 지배력과 해외 진출을 통한 성장성을 감안하면 현 주가수준은 매력적인 것으로 판단
성신양회(004980), 신한금융투자 – 황어연, 박상연
1) 2Q16 영업이익 228억원(-16.4% YoY) 전망, 탄소배출권 관련 비용 제외 시 10년 최대 실적
- 2분기 실적은 매출액 2,074억원(+10.2% YoY), 영업이익 228억원(-16.4% YoY)을 전망
- 시멘트, 레미콘 출하량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6.1%, 25.7% 성장 예상
- 탄소배출권 관련 비용 인식 제외시 10년내 최대 분기 실적
2) 유연탄 가격 하락, 이자비용 감소, 감가상각비 감소로 지속적인 영업이익 성장 전망
- 2016년 매출액 7,464억원(+9.9% YoY), 영업이익 694억원(+94.4%)을 전망
- 제조 원가(매출원가+판매관리비)의 15%를 차지하는 유연탄 매입 단 가 하락(-10.3% YoY)
- 시멘트 출하량 증가(+7.3% YoY)가 실적 개선을 이끌 전망
- 2017년도 2016년과 동일한 업황 예상으로 지속적인 실적 개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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