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리포트] 성장판 열려있는 종목은?
요약
- [잇츠스킨] 주가는 불안의 벽을 타고 오른다
- [리노공업] 유형가치와 무형가치의 결합은 높은 이익률의 근거
- [SK디앤디] 선진국형 디벨로퍼로 진화
잇츠스킨(226320), 교보증권 – 서영화
1) 의구심에 답하다
- 1Q16 면세점은 전 분기 대비 성장했으며, 수출대행 매출 또한 4Q15를 기점으로 회복되고 있는 상황 → 中에서 브랜드가치가 훼손되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
- 달팽이류 위생 허가가 시일내 승인될 수 있다고 판단하며 이는 규제 리스크를 피해갈 수 있는 핵심 요인
- 1Q17 완공되는 모회사의 중국 공장 또한 규제 리스크를 피해갈 수 있는 요인임
2) 中 업체와 제휴로 성장
- 뉴월드그룹과의 O2O 비즈니스가 시작되는데 2,300개의 주대복 매장과 HOKO Mall에 제품이 전시되어 O2O로 판매될 예정
- 중국 최대 유아복 회사인 썬마그룹과 JV를 통해 2017년 신규 화장품 브랜드를 중국에 런칭할 예정
- 위생허가 이후에는 뉴월드그룹을 통한 중국 오프라인 시장 공략이 가속화될 전망
3)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25,00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 2017년 본격적인 외형 성장 재개
- 달팽이류 중국 위생허가 이후 중국 오프라인 시장 공략이 빠른 속도로 진행될 가능성
- 2017년 썬마그룹과의 JV를 통한 브랜드 다각화 기대
리노공업(058470), 대신증권 – 한상준
1) 더 작게, 더 얇게 준비되어 있다
- 주요 고객사인 퀄컴의 R&D투자는 2010년 25억달러에서 2015년 55억달러로 증가
- 16년 1분기 매출액 266억원 (+16.4% yoy)은 TSMC (애플 10nm)향 매출 확대 영향이 작용한 것으로 예상
- TSMC와 프로세서 설계업체인 ARM의 7nm 핀펫 공정 협력 강화 발표는 동사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
2) 압도적인 이익률은 유형가치와 무형가치의 결합
- 다각화된 제품 (22,000여종) 및 다변화된 고객사 (1,400여개) 보유
- 전공정 내재화를 통해 경쟁사 대비 빠른 납기로 높은 수익성 유지
- 근무자 1인당 1일 2,000여개의 핀셋을 생산하는 것으로 추산되며, 이러한 무형의 가치가 경쟁사 대비 높은 이익률로 나타나고 있음
- 고객사 R&D용 및 다품종 소량생산인 비메모리 반도체 매출비중이 높아 단가인하는 제한적인 것으로 판단
3) 투자의견 ‘매수(BUY)’, 목표주가 50,000원 커버리지 개시
- 목표주가 50,000원은 16년, 17년 평균 EPS에 Target Multiple 20배 적용
- 2010년부터 2015년까지 연평균 매출 CAGR +12%, 동기간 평균 영업이익률 +36.3%를 기록
- 전방 고객사의 R&D 투자 확대와 미세화 공정 지속으로 성장성 또한 담보
SK디앤디(210980), 대신증권 – 이선일
1) 선매각 등을 통해 이미 확보된 실적. 2017년 순이익은 2015년의 2.6배에 달할 전망
- 성장동력인 부동산개발은 작년 영업이익률이 17.1%에 달할 정도로 수익성도 높음
- 개발 프로젝트들은 선매각 및 분양가 확정 시점에 수주로 잡히며 2년여 동안 수익 인식
- 현재 수주잔고는 사실상(지분법 및 확보 물량 포함) 1.2조원으로 연 매출액의 6배 규모
- 2017년 순이익은 2015년 대비 161.5% 증가한 531억원에 달할 전망
2) 고정수익 기반 위에서 개발형사업을 영위하는 선진국형 디벨로퍼로 진화 중
- 초기 단계이지만 임대와 운영 등 고정 수익기반을 구축한 상태
- 임대는 마스터리스(빌딩 전체를 장기간 임차한 후 리모델링으로 가치를 올려 재임대) 방식으로 운영수입은 풍력 및 태양광발전 등 신재생사업을 통해 올리고 있음
- 이러한 고정수입은 올해 연간기준으로 매출액 224억원(비중 8%), 영업이익 77억원(비중 23%)으로 예상
3)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5,000원 제시
- 임대 및 운영(풍력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 운영) 수입과 같은 고정수익 기반도 착실히 구축
- 선진국형 디벨로퍼(안정적인 고 정수익 기반 위에서 개발형사업 영위) 개념에도 가장 근접한 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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