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리포트] 신규 매수의견 3곳은?
요약
- [파라다이스] 리조트로 가는 길
- [현대상사] 올해 실적 턴라운드 및 자원개발 불확실성 해소될 듯
- [로만손] 제이에스티나, 중국 女心을 흔들다
파라다이스(034230), 신영증권 – 한승호
1) 2분기 영업이익 66% 급증
- 프리미엄 Mass 고객유치로 Drop액이 5분기 만에 플러스 증가로 전환할 것으로 예상
- 지난해 MERS 발병에 따른 기저효과도 실적 개선에 기여할 전망
-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비 66.2% 급증할 것으로 예상
2) ‘파라다이스시티’ 개장으로 펀더멘털 레벨 업
- 2017년 2분기에 개장할 ‘파라다이스시티’로 인해 동사의 펀더멘탈은 한 단계 레벨 업될 전망
- 공급이 수요를 창출하는 카지노산업의 특성, 마카오 회복조짐 등을 고려할 때 동 리조트의 성공 가능성 높음
3) 리조트로 가는 길
- 파라다이스는 게임 위주의 도심형 카지노에서 벗어나 Las Vegas나 마카오의 대형카지노사업 자들처럼 복합리조트(IR) 사업자로 전환하고 있음
- IR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2016~2018년 매출 액과 EBITDA는 연평균 21.7%, 29.8% 증가할 전망
-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24,000원을 제시
현대상사(011760), 하이투자 – 이상헌, 김종관
1) 올해 무역사업부문 실적 턴어라운드 가시화 될 듯
- 범현대계열의 안정적인 매출처 기반 → 차량 및 철강부문의 이익증가로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 전망
-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38.0% 증가한 323억원으로 예상
2) 자원개발사업부문 향후 불확실성 해소되면서 저평가 탈피될 듯
- 예멘 LNG(YLNG)은 총투자액 45억달러가 투입된 예멘 최대의 LNG 프로젝트 → 내전 심화에 따라 2015년 4월부터 수출 중단
- 올해 4월 이후 예멘 LNG의 경우 현재 평화회담 진행 중 → YLNG가 예멘 GDP의 25%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중요한 시설이기 때문에 생산 재개 가능성 높음
- 빠른 시일 안에 생산이 재개된다면 불확실성이 해소되는 동시에 내년부터 배당을 받을 수 있음
3)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0,000원 제시
- 지난해 주당 배당금 750원 기준으로 현재 배당수익률은 2.8%
-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 및 자원개발 불확실성 해소될 듯
로만손 (026040), 대신증권 – 박양주
1) 2분기 제이에스티나 주얼리 매출 성장에 주목
- 주얼리 매출액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실적 성장을 이끌 것으로 판단
- 2분기 주얼리 매출액은 월 매출액이 100억원을 넘어서면서 전분기 대비 30% 증가한 32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
- 2015년 메르스 사태에 따른 기저효과도 있지만 ‘태양의 후예’ 드라마 PPL효과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
- 중국인 방문이 많은 신라면세점의 경우 4월 매출액이 경쟁사인 스와로브스키 매출액을 넘어선 것으로 추정
2) 중국 진출의 성과도 2016년부터 가시화
- 제이에스티나 브랜드가 중국인에게 알려지면서 3년전부터 북경, 상해, 마카오 공항 면세점에 진출
- 2015년 상해 다이마루 백화점, 북경 신광천지 백화점에 편집샵 형태로 진출했으며 16년초 홍콩 쇼핑몰에 편집샵 오픈 → 최근 매출액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매장 확대 계획
- 드라마 PPL효과로 인해 월 매출액이 증가추세에 있어 2016년은 손익분기점까지 개선될 전망
3) 사명변경과 시계사업부 적자폭 감소
- 5월 31일 사명변경을 위한 임시주총이 예정되어 있으며 사명을 로만손에서 제이에스티나로 변경할 계획
- 적자사업부인 시계사업은 구조조정과 백화점 매장 철수로 인한 비용절감으로 적자폭은 10억원 내외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
- 2016년~2017년 주당순이익의 평균값에 중국 소비주로서 PER 24배를 적용한 24,000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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