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리포트] 사상 최대 실적 기대되는 곳은?

2016/05/25 08:27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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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홀딩스, 창해에탄올, 싸이맥스
요약

AK홀딩스(006840), 하나금투 – 오진원, 신민석, 윤재성

1) 애경유화, 제주항공, 애경산업 사상 최대 실적 달성과 AK켐텍 흑자전환

  • 자회사 전반의 실적 동반 성장 및 개선으로 ‘15년 순익 적자에서 ‘16년 1,035억원의 사상 최대 지배순익 달성 예상
  • 반면, 현재 시가총액은 과거 고점 대비 41.2% 하락한 수준
  • 자회사인 제주항공은 성수기인 3분기 이후 실적 개선 본격화가 예상되고 전년도 메르스 여파에 따른 기저 효과 또한 존재
  • 애경유화는 인도의 폭발적인 가소제 수요 성장을 통한 영업익 성장이 74.9%에 달할 것으로 전망

2) 애경산업 순익 278억원 예상. 시가총액 5천억원대 평가

  • 애경산업은 최근 화장품 매출 신장세가 두각을 나타내고 있음
  • 2015년 화장품 매출은 142.7% 성장한 657억원, 올 1분기 또한 112.3% 성장한 181억원을 기록
  • 이익률이 높은 화장품 매출로 ‘16년 순익은 73.9% 성장한 278억원이 예상

3) 투자의견 BUY, 목표가 81,000원 제시 실적 상승폭은 하반기 더욱 확대

  • 현 주가는 ‘16년 P/E 7.5배, P/B 1.18배로 ROE 17.0% 대비 충분한 저평가 상태
  • 궁극적으로 애경산업의 구조적인 이익 레벨업의 수혜는 AK홀딩스로 집중

창해에탄올(004650), 신영증권 – 김윤오

1) 생산량 증가로 인한 시너지 예상

  • 하이트진로에탄올 인수금액은 PER 30.7배, PBR 5.3배로 높은 수준
  • 하지만 주정 생산량이 39.2% 증가하고 수익성 향상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충분히 합리적인 수준
  • 창해에탄올의 17년, 18년 EPS 추정치를 종전보다 9.7%, 15.1% 상향 제시

2)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5만원 유지

  • 창해에탄올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원 유지
  • 11년 인수한 보해양조(지분 32.1%) 또한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에 따른 기업가치 제고 기대
  • 목표주가는 16~20년 EPS 평균 추정치 2,553원에 목표 PER 배수 20여배를 적용해 산출

3) 동종 기업 대비 풍부해진 주가 매력

  • 창해에탄올의 주정업계 점유율은 이제 19.9%으로 1위인데 2위인 진로발효(점유율 16.5%)보다 시가총액이 20% 가량 밑돌고 있음

싸이맥스(160980), 신한금투 – 하준도, 진주형

1) 2017~2019년까지 실적 담보되었지만, 알려지지 않은 주식

  • 반도체 이송 장비 국내 1위 업체로 2017~2019년까지 삼성전자 평택 투자로 실적 담보
  • 대부분 반도체 전공정 업체 주가가 많이 상승한 상황이기 때문에 매력적

2) 2017년 실적 감안하면 시가총액 1,000억원 시도 가능

  • 2017년부터 2~3년간 삼성전자 평택 단지 투자가 본격화
  • 2016년 실적을 저점으로 2017년 매출 680억원까지 상승 예상. 영업이익률 14~15% 예상
  • 국내 굴지 부품업체와 진행중인 패키지 관련 신규 장비 수주가 확정된다면 2년간 매출 300억원이 추가될 수 있음
  • 고객사 원익IPS의 2017년 예상 P/E 12~14배 수준. 현재 싸이맥스의 2017년 기준 P/E 5.4배로 저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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