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리포트] 과거는 잊어라! 앞으로가 기대되는 곳은?
요약
- [현대백화점] 2분기 순항 중, 업계 최고수익성 부각 전망
- [삼기오토모티브] 7단 기어로 고속 주행 중
- [케이탑리츠] 작년말 김포빌딩 매입으로 투자자산 7개로 증가
현대백화점(069960), 한투증권 – 여영상, 최고운
1) 2분기 기저는 지금부터 시작
- 2분기 현재까지 매출추이는 양호한 수준. 당사 보수적 추정치 YOY +4.0% 증가
- 유통업계 전체에서도 가장 높은 수익성을 감안할 때 현대백화점의 이익모멘텀이 부각될 시점
- 현대백화점의 총매출 대비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7.5%에 이어 올해 7.7%로 높아질 전망
2) 송도 아울렛, 계속되는 신규점 성공스토리
- 지난 4월말 개장한 송도아울렛 매출 예상 상회 → 현재 매출 추이는 지난해 현대백화점의 최초 아울렛인 김포아울렛과 같은 수준으로 추정
- 지난해 김포 아울렛과 판교알파돔시티에서부터 시작된 신규점의 실적기여가 올해에도 계속될 것
3) EPS증가로 valuation 매력 더 높아질 전망
- 현대백화점의 PER multiple은 업계 내 가장 낮은 수준인 반면 이익모멘텀은 가장 큼
- 2분기부터 향후 12개월 예상되는 영업이익 증가율과 EPS 증가율은 각각 전년동기대비 22%, 25%로 추정
삼기오토모티브(122350), 흥국증권 – 이승재
1) 성장성과 수익성이 돋보이는 기업
- 수익성 높은 변속기 매출 비중 확대 중 → 교체주기는 엔진이 4~5년, 변속기는 7~8년이기 때문
- 변속기는 공용부품으로 규모의 경제 효과를 쉽게 누릴 수 있음
- 다른 업체와 달리 8%이상의 영업이익률을 유지하고 있음
- 매출 성장률도 연간 10%이상을 기록 중
2) 7속 DCT용 부품 현대차그룹과 VW에 납품
- 2016년 매출액 3105억원(12.4% YOY), 영업이익 265억원(11.6%, YOY) 전망
- 변속기부품은 DCT의 성장을 바탕으로 18.4%의 매출 성장 기대
- 현대기아차 외에도 폭스바겐향 7단 DCT 납품 증가 예상
3)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000원으로 커버리지 제시
- 2016~2017년 이익추정치에 PER 7.9배를 적용해 산출
케이탑리츠(145270), 한투증권 – 이경자, 강승균
1) 작년말 김포 빌딩 매입으로 투자자산 7개로 증가
- 5개는 근린생활시설, 1개는 교육연구시설, 1개는 단독주택(판교 아펠바움)
- 연 매출(임대료) 77억원, 순이익 48억원(현재 임대료 적용 시)
- 최근 김포빌딩 valueup 진행 중이라 예상 손익 증가 기대
2) 다이와와 임대주택사업 추진
- 지난 2월, 일본 1위 임대주택기업인 다이와하우스가 제3자배정 유상증자로 참여
- 다이와하우스와 서울 도심형(역세권) 임대주택 사업 계획
- 첫 임대사업은 100~200호부터 시작할 것이며 향후 마스터리스 방식도 도입해 규모의 경제를 키울 계획. 목표는 기준금리의 3배
- 현재 도심형 임대주택 사업지 물색 중. 최근 투자 유망지 5개 선정, 다이와와 협의 중
3) 상업용/주거용 리츠 모두 수익성 위주의 차별화 전략
- 최근 다이와하우스와 도심 임대주택개발로 투자자산의 다양화, 양적 성장 추구
- 일본도 상업용 부동산 위주에서 임대주택이 투자 포트폴리오로 편입되며 J-Reits 시장이 급격히 확대된 바 있음
- 총 투자자산 가치는 1,184억원, 차입을 제외한 순자산가치 585억원
- 2016년 매출은 추가 투자자산 취득이 없다면 77억원, 순이익 48억원 예상
- 2015년 60원(현금배당률 3%, 주식배당률 3%)로 꾸준히 액면대비 배당률 6%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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