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리포트] 증권사 눈독 들인 스몰캡 3인방

2016/05/19 08:32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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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칩, 손오공, 희림
요약

넥스트칩 (092600), 하나금투 – 이정기, 안주원, 김재윤, 김두현

1) 중국 CCTV 대형 고객사 확보로 매출 성장 지속

  • 2014년 AHD(Analog High Definition)을 출시하며 2015년 턴 어라운드에 성공
  • AHD는 기존 아날로그 방식의 CCTV 시스템에 적용하여 HD 영상을 화질 손상 없이 전송 가능 → 중국 내 CCTV 시스템의 HD화 가속화에 따른 수혜
  • 중국 CCTV 1위 업체인 Hikvision을 고객사로 확보, 하반기 신규 대형 고객사 확보도 기대
  • 중국 매출액은 1Q16 138.6억원(YoY +53.4%)을 기록하며 큰 폭 증가 

2) 차량용 ISP로 신성장 동력 확보

  • 차량용 ISP 반도체칩 시장 진출을 통한 신성장 동력 확보를 진행 중
  • 2015년 인수한 자회사 VADAS를 통해 글로 벌 완성차 업체와 다양한 협업을 진행
  • 자동차 카메라는 화면 전송에 딜레이가 발생할 경우, 안전상의 큰 문제 발생 → 아날로그 방식 선호로 당사의 AHD 제품 채택 가능성을 높게 평가

3) 2016년 실적은 매출액 827억원, 영업이익 106억원 전망

  • 2016년 매출액은 827억원(YoY +31.0%), 영업이익 106억원 (YoY +33.3%)을 전망
  • 2016년 예상 P/E는 9.0 배로 중국 대형 고객사 확보에 따른 성장성 및 신규 사업의 잠재력 감안 시, 동종업체 대비 저평가

손오공(066910) 현대증권 – 김영각

1) 터닝메카드에 대한 관심 연령대 확대

  • 터닝메카드의 실수요 연령층은 4~13세의 남자 어린이
  • 타겟 연령층 이외에도 터닝메카드에 관심을 보이는 수요층 출현 
  • 20~30대는 본인을 위한 완구 제품 구매에 대해 보다 긍정적 → 터닝메카드 인기로 레고와 같은 재테크 가능성도 존재
  • 실제 대형마트 가격 기준 17,000원대비 2~3배 상승한 가격에 인터넷에서 판매될 정도로 인기 → 수집 목적으로 성인층의 구매가 있었을 것으로 예상

2) 터닝메카드W(시즌2)는 5월 19일부터 KBS통해 52회 방영되며 인기몰이 예상

  • 2015년 터닝메카드는 총 41종이 출시, 올해도 다수의 터닝메카드 신제품 출시를 계획
  • 2015년에는 터닝메카드에 대한 열풍을 예측하지 못해 제품 공급에 차질을 빚었지만, 2016년에는 지난해의 경험을 바탕으로 공급 능력을 크게 확충
  • 터닝메카드 시즌2는 5월 셋째주부터 52편이 TV방영될 예정
  • 이외에도 헬로카봇, 미니특공대 등의 매출 성장도 기대

희림(037440), 미래에셋대우 – 오탁근

1) CM 시장 성장 및 해외수주 확대를 통한 성장동력 확보

  • 2016년 1월부터 건설기술 진흥법 시행령 제57조 적용 → 총 공사비 300억 이상인 공공발주 건설공사의 경우 설계단계부터 건설사업관리를 의무화
  • 설계 전문회사이면서 건설사업관리를 할 수 있는 회사가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
  • 1분기 CM 신규 수주가 전년동기 49억원에서 16년 1분기 187억원으로 급증

2) 견조한 실적 달성 예상

  • 2016년 예상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1,420억원(YoY +4.6%) 및 88억원(YoY +25.7%)
  • 국내 CM 시장이 성장하고 있으며 그동안 노력한 해외 진출의 결과들이 실적에 반영
  • 투자부동산으로 분류하고 있는 수서사옥이 KTX 수서역 개통으로 가치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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