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리포트] 원익IPS, 주가 상승 준비 완료
요약
- [원익IPS] 분할 재상장 이후 기업가치 상승 전망
- [한국토지신탁] 충당금 요율 변경, 비용이 줄어든다!
- [아이센스] 고성장에 대한 가시성 확인
원익IPS (240810), 미래에셋대우 – 황준호
1) 원익IPS(신설법인)와 원익홀딩스(존속법인)로 분할 재상장
- 반도체, 디스플레이, 태양광 장비 제조 사업부문을 분할해 신설법인 ‘원익IPS’를 설립
- 원익IPS는 본업인 장비 사업에 역량을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2) 내년 3D NAND 투자 확대로 큰 폭의 실적 성장 예상
- 내년부터 삼성전자의 평택 라인 투자가 시작되면서 큰 폭의 실적 성장 예상
- 평택 라인은 3D NAND(64단) 투자부터 시작될 전망이며 2017~2018년 각각 50K/월 캐파 증설 예상
- 동사는 3D NAND 전공정에 필요한 PE-CVD, Metal CVD, ALD 등의 핵심 증착 장비를 공급
- 내년 매출액은 4,851억원(+50% YoY), 영업이익 844 억원(+120% YoY)을 기록할 전망
한국토지신탁(034830), 한국투자 – 이경자, 강승균
1) What’s new: 충당금 요율변경 4.5%에서 2%로
- 1분기 영업수익은 475억원(전년대비, +50%), 영업이익은 267억원(+29%), 세전이익은 279억원(+34%).
- 2016년부터 대손충당금 요율 변경(기존 4.5%→2%)에 따른 충당금 환입액 약 70억원이 영업수익에 반영
- 신규수주는 376억원으로 추정: 차입형 신탁은 345억원(+38%)
2) 지방의 한계를 벗어나기 위한 신사업 모색
- 현재 주력시장은 지방 시장이며 1분기 수주도 대부분 지방
- 과거 LH자회사로서 상가/쇼핑몰/리츠 등 다양한 개발을 해 왔기에 포트폴리오 다변화의 가능성이 높음
3) 결론: 확보된 풍부한 수주잔고로 2017년 성장 가속화
- 연평균 900억원의 차입형 신탁 수주를 하다가 2015년 1,590억원으로 급증해 향후 3년간 지속 성장 예정
- 1분기 일회성 요인이 작용했지만 입주가 시작되는 2분기부터 대손충당금 환입은 지속될 것
아이센스(099190), 교보증권 – 이윤상
1) 1분기 높은 성장성 기록
- 1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액 287억원(+26% yoy, +9% qoq), 영업이익 50억원(+24% yoy, +0.3% qoq)
- 일본 Arkray향 매출액은 67억원(+59% yoy)으로 비중 1위(26%)를 기록하며 성장 주도
- 기존 1위 고객사인 미국 Agamatrix향 매출액 57억원(+20% yoy), 중국향 매출액 41억원(+105% yoy)도 성장을 견인
2) Arkray향 주문량 증가 및 증설을 통한 고객 대응력 강화
- Arkray향 매출액은 ‘13년 80억원 → ‘14년 103억원(+29% yoy) → ‘15년 162억원(+58% yoy)에 이어 ‘16년 1분기에도 고성장을 확인
- ‘15년 2개 라인(라인당 혈당스트립 1억개 capa)의 풀 가동 상태에서 증설한 3번째 라인이 ‘16년초부터 본격 가동
- 추가로 4번째 라인은 ‘16년 하반기 준공 완료 후 ‘17 년 가동 예정
- 이를 통해 capa 부족 해소에 따른 핵심 고객에 대한 대응력 강화
3) 높은 성장성이 기대되는 2016년
- 올해 가이던스: 매출액 1,300억원(+28% yoy), 영업이익 270억원(+39% yoy), 영업이익률 20.8%(+1.7%p yoy)
- 1분기의 양호한 실적과 핵심 고객사향 매출액 증가, 증설 라인의 가동 상황 등을 감안 시 달성 가능한 수준으로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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