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리포트] 깜짝 실적 달성한 곳은?

2016/04/29 08:09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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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 와이솔, 아프리카TV
요약

웅진씽크빅(095720), 하나금투 - 이정기, 안주원, 김재윤, 김두현

1) 2016년 1분기 영업이익 99.5억원으로 서프라이즈 시현

  • 1분기 매출액 1,586억원(YoY, - 2.2%)과 영업이익 99.5억원(YoY, +263.1%)을 달성
  • 북클럽 회원 수는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전집과 학습지가 각각 월평균 4,799명과 8,811명으로 신규회원이 꾸준히 증가
  • 수익성 높은 전집 매출액 증가와 단행본 사업부의 흑자전환 및 지난해 손익에 부담을 주었던 마케팅비용 감소로 영업이익 증가

2) 2016년 2분기 성수기 진입+신제품 출시로 실적모멘텀 확대

  • 2분기 매출액 1,742억원(YoY, +10.8%)과 영업이익 120억원(YoY, +470.0%) 전망
  • 2분기부터 본격적인 성수기에 진입하면서 학습지 부문의 외형성장 예상
  • 북클럽은 전집사업부를 중심으로 신규제품을 출시하면서 컨텐츠 강화에 따른 신규회원 증가세가 확대
  • 학습지와 전집 매출액은 전년대비 각각 5.6%, 32.7% 성장할 것으로 예상

3)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1,800원 유지

  • 회원제 형태의 북클럽 서비스를 통해 신규회원 증가 및 ASP 상승
  • 타겟 연령층 및 콘텐츠의 지속적인 확대전략으로 중장기 성장구조도 확립

와이솔(122990), 유안타 – 이상언

1) 놀랍지 않은 서프라이즈

  • 16년 1분기 매출액 1,217억원(+48% YoY, +18% QoQ), 영업이익 121억원(+69% YoY, -8% QoQ) 기록해 예상치 상회
  • 삼성전자 갤럭시A/J시리즈 판매확대와 갤럭시S7 FEMID모듈 본격 공급이 성장의 주된 요인
  • 영업외 진동모터사업 지분법 이익 5억원 인식

2) 삼성전자 스마트폰 전략의 최대 수혜업체

  • 16년 삼성전자 스마트폰 사업전략은 1)중저가모델 판매확대와, 2)모델단순화를 통한 원가절감
  • 일본 경쟁사와 달리 플래그쉽보다 중저가모델에 대한 노출도가 더 높기 때문. 또한 스마트폰 개발 모델단순화로 수익성 극대화될 것

3) 16년 주가도 절대 우상향. 성장이 너무 과하다고 의심치 말 것. 18년까지 끄떡없을 테니

  • 2010년 상장 후 한번도 전년동기대비 역성장 해본 적이 없는 회사
  • 검증된 기술력이 무선통신 고도화 트렌드를 만나니 역성장 하기도 어려울 것
  • 16년 예상 실적 기준 동종업계대비 극심한 저평가 수준
  • 이익률부터 현금창출능력까지 모두 고려하면 주가매력 더 올라

아프리카TV(067160), 한투증권 – 한상웅

1)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하는 최대실적

  • 매출액,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각각 12.9%, 82.8% 상회
  • MUV가 전년동기 대비 소폭 감소했지만, APRU 증가세가 지속되며 외형성장을 견인
  • 판권료 등의 증가율 둔화로 영업비용이 8.6% 증가하 는데 그쳐 영업이익률은 19.8%로 전년동기 대비 6.7%p 상승

2) ARPU 증가 가속화 전망

  • 1분기 ARPU는 전년동기 대비 23.9% 증가한 것으로 추정(매 분기마다 20~30% 증가 중)
  • 별풍선, 퀵뷰 등의 유료 아이템 매출 증가가 ARPU 증가에 크게 기인
  • 최근 아프리카TV는 모바일 LTE 접속에 대해서 pre-roll 광고를 시작
  • 모바일 접속률은 65~70% 수준으로 광고 slot이 크게 확대

3) 올해 MUV 회복세 지속될 것 

  • 1분기 MUV는 718만명으로 전년동기 대비 1.3% 감소한 것으로 추정
  • 15년 1분기 호주 아시안컵으로 높았던 기저를 감안하면 만족스러운 수준
  • 1분기에는 MUV의 회복세 확인: 한국 선수들의 MLB 진출 확대, 브라질 올림픽, VR 실시간 방송 등이 예정돼 있음
  • 16년 MUV는 765만 명으로 전년 대비 12.2% 늘어날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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