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리포트] LG전자, 어닝 서프 배경은?
요약
- [LG전자] 가전으로 날개(이익 서프라이즈)를 달다!
- [두산인프라코어] 올해 1분기 굴삭기 판매 25% 성장
- [CJ헬로비전] 에너지의 한계를 측정할 수 있는가?
LG전자(066570), 대신증권 - 박강호
1) 1분기 실적 호조
-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13조 3,621억원(-4.5% yoy / -8.2% qoq),
- 5,052억원(65.5% yoy / 44.8% qoq)을 시현
- 당사의 종전 추정치(3월17일) 실적과 비교해서 가전(H&A)과 TV(HE) 부문 수익성이 개선
- 반면 MC 부문은 신모델 부재, G5 관련한 마케팅 비용 반영으로 적자 추정
2) 가전의 뛰어난 수익성에 대한 재평가 필요. 가전의 명가임을 재확인
- 가전 부문(H&A)의 수익성(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를 크게 상회
- 하반기도 프리미엄 가전 시장에서 점유율 확대 기대
- TV(HE)도 LCD 패널 가격 약세 및 프리미엄 비중(UHD, OLED) 증가로 호실적
- 16년 하반기도 대형 TV,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점유율 증가, 제품 믹스 변화로 3% 수준의 영업이익률 달성 가능
3) 16년 2분기 G5 출시로 MC 부문의 흑자전환 예상, 턴어라운드 시작
- 16년 2분기의 전사 영업이익은 6,20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54.3% 증가할 전망
- G5의 출시(3월 31일)로 본격적인 매출이 2분기에 반영되면서 MC부문 흑자전환 예상
- 가전(H&A)과 TV(HE)는 신모델의 본격적인 판매와 성수기로 진입하면서 이익 증가세는 유지될 전망
두산인프라코어(042670), 하나금투 - 박무현,전우제
1) 굴삭기 교체 수요가 돌아 오다
- 1분기 중국 굴삭기 판매는 yoy 25% 증가 추정
- 두산인프라코어의 중국 굴삭기 판매실적의 회복은 교체수요에 기인
- 지난 2011년 상반기 중국 굴삭기 시장이 정점을 이룬 이후 거의 5년 만에 나타나고 있는 교체수요
2) 엔진사업부를 통한 이익의 극대화
- 자체 생산 굴삭기 엔진, 중국 로컬 기업과 독일 기업으로 공급 범위 확대
- 목표주가를 8,000원에서 10,000원으로 재조정하고 투자의견은 Neutral에서 BUY로 상향
CJ헬로비전(037560), 유안타증권 - 최남곤
1)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 기대
- 알뜰폰 사업 정리를 통한 마진율 개선
- CJ헬로비전 아날로그 케이블 가입자의 전환 가입을 통한 ARPU 상승
- 규모의 경제 확보를 통한 지급 수수료 등 고정적 비용 항목의 개선
- 결합 확대를 통한 초고속인터넷 가입자 증가와 컨텐츠 사업 진출을 위한 재무적 기초 체력 완비
2) 목표주가 18,000원으로 기업 분석 개시
- 합병 후 추정 EPS는 1,200원이며, 여기에 PER 15배를 적용할 경우 적정주가는 18,000원
- 향후 외국인 지분율의 상승, 기관 투자자의 유입 가능성 등을 고려하면, 주가가 안정되어 있는 시기에 미래 가치를 보고 선취매하는 전략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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