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리포트] 재평가 기대되는 종목은?
요약
- [사조오양] 마지막 남은 PER 7.6배 음식료 업체!
- [한화테크윈] 이것은, 한화그룹의 유도무기사업 본격참여 선언(宣言)!
- [아비코전자] 올해도 사상 최대 실적 예상
사조오양 (006090), 하나금투 - 이정기, 안주원, 김재윤, 김두현
1) 2016년 P/E 7.6배, 음식료 업종 최저 수준
- 사조오양은 2015년 6월 사조남부햄의 흡수합병으로 사업부문을 냉동가공식품 및 햄 제품까지 확대
- 2016년은 사조남부햄의 실적이 온기로 반영되고 금산공장 CAPA 증설이 완료 되어 향후 성장성 기대
- 2016년 예상 P/E는 7.6배 수준으로 음식료 업체 평균 약 20.0배 대비 현저히 저평가
2) 수산 부문 턴어라운드에 따른 실적개선 기대
- 유가 하락으로 어로 원가의 35% 수준을 차지하던 유류비 비중 하락
- 명태, 오징어로 다변화된 선박 포트폴리오 보유로 실적 개선 기대
3) 2016년 매출액 2,777억원, 영업이익 205억원 전망
- 2016년 매출액은 2,777억원(YoY +42.5%), 영업이익 205억원(YoY +89.3%)을 전망
- 2016년 예상 P/E 7.6배 수준으로 음식료 업체 평균 대비 현저히 저평가 되어 있어 매수 전략을 추천
한화테크윈(012450), 유진투자 – 이상우
1) 한화테크윈, 두산DST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 두산DST 지분 100% 기준, 한화테크윈은 인수가 6,900억원을 제시, 경쟁사 LIG는 약 6,500억원 수준을 제시
- 정밀기계, 방산사업을 중심으로 기업역량강화가 진행되고 있다는 점을 높게 평가
2) 한화그룹, 국내 유도무기 사업의 경쟁격화를 예고
- 두산DST는 장갑차 외에도 천마, 천궁, 천무 등 국산 유도무기의 대부분의 발사대 공급을 담당
- 이번 딜 결과는 한화그룹이 유도무기사업에서 역량을 확장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판단
- LIG넥스원 독점체제로 유지되던 국내 유도무기 개발사업이 본격적인 경쟁구도로 전환될 것을 예고하는 신호
3) 투자의견 STRONG BUY, 목표주가 57,500원 유지
- 목표주가는 2018년 당사실적 추정치(BPS 36,768원)에 PBR 1.6배를 적용해 산출
- 국내 유일한 정밀 기계 업체로서의 충분한 투자매력이 있다고 판단
아비코전자(036010), 한국투자 – 이동윤
1) 확실한 cash cow 시그널인덕터
- 시그널인덕터는 기존 일본업체들이 점유하던 제품으로 2011년 국산화 성공 이후 고객 사 내 점유율 상승 중
- 초소형 신제품 출시 및 중저가폰으로의 채용 모델 확대 등으로 기존 제품 단가인하의 효과 상쇄하며 견조한 수익성 유지
- 고객사의 중저가폰 내 채용 모델 확대 지속 및 간편결제 서비스 확산에 따른 NFC용 매출 확대
- 올해 시그널인덕터 예상 매출액은 241억원으로 전년대비 10% 증가 예상
2) 제품 및 고객 다변화 진행 중
- 반도체 및 자동차향 매출 확대로 모바일에 대한 의존도 축소 진행
- 노트북 및 PC향 DDR4 제품 공급 등으로 칩저항기 매출 성장세 지속
- 자동차향 텔레매틱스 매출은 고객사의 자동차부품 사업 강화로 매출 성장 전망
- 칩저항기와 텔레매틱스의 올해 예상 매출액은 각각 225억원, 105억원으로 전년대비 20%, 46% 증가 예상
3) 실적전망 및 밸류에이션
- 2016년 매출액 802억원(+17% YoY), 영업이익 108억원(+29% YoY)으로 2015년에 이어 사상 최대 실적 경신할 전망
- 국내 최대 고객사 플래그쉽 모델 조기 출시 및 DDR4향 칩저항기 매출 온기 반영 등을 감안했을 때 실적 모멘텀은 상반기에 더 강할 것으로 예상
- 2016년 예상 실적 기준 PER 7.8배
- 꾸준한 배당 확대 및 시가총액의 50%에 달하는 현금성 자산 등을 보유한 점은 주가 리레이팅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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