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의 아침] 대유위니아, 신차 싸이클과 가전제품 주목

2016/03/24 08:38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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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에이텍, 엠케이트렌드, 에넥스
요약

대유에이텍(002880), 대신증권 - 박양주

1) 자동차시트 부문 성장 기대

  • 시트사업부의 생산능력은 광주공장 65만대, 화성공장 15만대 규모로 현대기아차 내 시트점유율은 14.7%로 3위를 기록
  • 2016년부터 스포티지R 후속모델 시트 공급으로 연간 300억원 수준의 신규 매출이 발생할 전망
  • 2017년부터 렉스턴 후속모델에도 시트를 공급하면서 연간 270억원 수준의 신규 매출이 발생할 전망

2) 대유위니아 실적 정상화에 따른 지분가치 주목

  • 대유에이텍은 2014년 위니아만도를 700억원에 인수, 사명을 대유위니아로 변경
  • ‘딤채’ 김치냉장고로 유명한 대유위니아는 2016년부터 스탠드형 김치냉장고, IH압력밥솥, 프리미엄 냉장고의 매출이 본격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전망
  • 상반기 중 위니아 상해법인과 주요 도시 대리상을 통해 중국시장에 진출 계획

3) 신차 효과와 대유위니아 실적호조로 목표주가 3,500원 제시

  • 2016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0.7%, +69% 증가할 것으로 전망
  • 종합 생활가전업체로 변모 중인 대유위니아의 성장성을 감안하여 목표 PER 13배를 적용한 3,500원을 제시

엠케이트렌드 (069640), 현대증권 – 김근종, 안예원

1) 1Q16 중국 NBA 사업 영업이익률 15% 기록 추정

  • 1Q16 중국 NBA 사업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120억원, 18억원을 기록할 전망
  • 출점을 지속하는 상황에서 영업이익률 15%라는 실적은 매우 인상적

2) 중국시장 내 압도적인 브랜드를 운영하는 독점기업

  • 중국 시장에서 압도적인 브랜드 파워를 갖춘 NBA 의류사업을 독점적으로 운영
  • 중국 사업의 영업이익은 2015년 22억원, 2016년 101억원, 2017년 222억원, 2018년 371억원으로 성장할 전망

3) 국내 사업도 개선 중이라는 점이 인상적

  • 국내 사업은 1KMPLAY 영업종료, NBA 지속 성장, TBJ 수익성 개선 등으로 2015년 대비 영업이익 105% 증가할 전망

4)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36,000원으로 상향

  •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36,000원으로 상향
  • 목표주가 36,000원은 2017년 EPS에 PER 20배를 적용한 값

에넥스(011090), SK – 김기영

1) ‘16~’17년 입주시장 호조세 지속

  • ‘15년까지 지속되었던 주택 인허가 물량 증가세로 ‘16년 이후 입주시장 호조세가 지속될 전망
  • ‘14년 하반기 이후 증가세로 접어들었던 인허가 물량이 ‘16년부터 본격적인 입주물량 증가로 이어질 전망
  • 아파트를 중심으로 한 주택 건축 호조는 B2B 부엌가구 및 인테리어가구 수요 증가를 촉발시키는 요인

2) 수도권 아파트 중심 인허가 증가로 B2B 부엌가구 수요 증가

  • 수도권 주택 인허가 비중: 13년 43.8% → 14년 46.9% → 15년 53.4%까지 상승
  • 주택경기 호조에 따라 수도권 아파트 중심의 인허가 물량 증가폭이 높게 나타남
  • B2B 가구수요는 업계 구조조정 및 수요증가를 반영해 호조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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