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의 아침] 골프존유원, 이제는 'VR방' 시대
요약
- [골프존유원홀딩스] 방문화와 VR의 만남
- [이에스브이] ‘스마트카’계의 다크호스, AVM 시장을 열다!
- [아모텍] 휴대폰 부품업체 중 최고의 성장 스토리
골프존 유원홀딩스 (121440), 대신증권 – 김윤진, 정솔이
1) 신사업: PC방에서 VR방으로
-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에 글로벌 투자가 이어지면서 회사 신사업 환경은 크게 개선되고 있음.
- VR 플랫폼 구축 목표: 회사는 VR 플랫폼을 구축하여 다수의 개발자들이 콘텐츠를 공급하고 고객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시장을 만드는 것이 목표
- VR방(가칭)은 PC방 대비 객단가 및 부가가치 높을 것으로 추정
2) 스크린야구: 새로운 놀이문화 잠재력
- 2016년 2월 스트라이크존(스크린야구) 1호점 오픈(신논현점)
- 야구는 압도적 국내 1위 스포츠로 노래방, PC방, 골프방에 이어 새로운 방문화로 자리 잡을 가능성 있다고 판단, 회사 수입은 시스템 판매 및 운영 로열티에서 발생
- 2016년은 사업성 검증 및 시스템 최적화 시기로 매장은 약 55개 오픈 예상
- 2017년부터 본격적 매장 증가 전망 (골프존 전국 매장 5,600개 이상)
- KBO 계약 통해 국내 10개팀 및 구장 재현, 앱 통해 개인 기록 관리 및 유저간 경쟁 가능
3) 골프존카운티: 골프장 운영/위탁 및 부킹사업
- 전국 5개 퍼블릭 골프장 운영, 평균 영업이익률 30% 이상 기록 예상
- 골프장 운영 노하우를 축적해 골프장 위탁운영 사업 확대 계획
- 170만 넘는 골프존 회원과 IT기술 통해 부킹사업 및 운영사업 경쟁력 강화 전망
이에스브이 (223310), 하나금투 – 이정기, 안주원, 김재운, 김두현
1) 2분기 출시 AVM,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고성장 기대
- AVM은 자동차 사면에 설치된 카메라를 통해 차량 사면을 화면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 → 가격이 100만원이었으나, 25만원으로 판매될 예정
- 이에스브이의 중저가 AVM 출시는 AVM 시장의 본격적 성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
2) 2016년 완구, 레이싱, 촬영 드론 신제품 출시 기대
- 2016년 3월 입문용 미니 드론을 시작으로 2분기 레이싱 드론, 하반기 촬영용 드론 출시 예정
- 드론은 군사용에서 민간용으로 용도가 확대되며 수요가 급증
3) 2016년 실적은 매출액 804억원, 영업이익 103억원 전망
- 2016년 매출액은 804억원(YoY +35.5%), 영업이익 103억원 (YoY +57.5%) 전망
- 이에스브이의 2016년 예상 EPS 기준 P/E는 10.7배 수준으로 저평가
아모텍(052710), 한국투자 - 박기홍, 이승혁
1) 중저가폰향 감전소자가 가장 돋보이는 실적 driver
- 감전소자는 스마트폰에 메탈케이스가 장착으로 감전을 방지하기 위한 필터
- 중저가폰에 메탈케이스 탑재를 늘리면서 감전소자가 필요한 스마트폰 물량이 전년대비 42% 증가
- 경쟁사 진입이 용이하지 않아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독보적인 점유율을 유지
- 해외 거래처로 추가적인 고객사 다변화가 예상
2) 경쟁심화에도 불구하고 2016년 안테나 매출액은 전년대비 15% 성장
- 3콤보(NFC+모바일페이+무선충전) 모듈내 경쟁사 진입이 예상보다 늦어 동사의 점유율이 당분간 유지
- 중저가폰향 2콤보(NFC+모바일페이) 모듈 물량이 증가하면서 3콤보 모듈 경쟁은 완화될 전망
- 2016년 2콤보와 3콤보 합산 매출액은 전년대비 29% 증가해 안테나 매출의 71%(2015년 64%)를 차지하며 안테나 사업부의 견조한 성장을 이끌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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