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의 아침] 에스앤씨엔진, 나도 中 전기차 수혜주
요약
- [에스앤씨엔진그룹] 신공장 가동으로 외형 성장과 전기차를 통한 장기 성장동력 확보
- [보광산업] 1분기 실적 호전주
- [조이시티] 1석2조, 꿩먹고 알먹고
에스앤씨엔진그룹 (900080), SK증권 – 이승욱
1) 중국 내 시장경쟁력을 확보한 엔진 베이스 제품 전문 기업
- 자동차용 기어를 생산하는 연태 청다기어와 진강청다기어, 모터사이클과 잔디깍기 등을 생산하는 진강산리 엔진을 자회사를 보유한 지주회사
- 매출비중은 기어 40.3%, 모터싸이클 34.3%, 잔디깍이 11.3%, 부품 및 기타 14.1%로 구성
2) 신공장 가동으로 인한 외형 성장과 전기차를 통한 중장기 성장동력 확보
- 연태청다기어공장, 중국 변속기 전문 업체인 파스터와 공동개발 → 중소형 변속기 공급이 결정됨에 따라 안정적인 매출처가 확보
- 기어부품을 모듈화에서 공급하여 상대적으로 높은 마진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
- 중국 상해자동차그룹과 2016년 1월부터 전기차 기어 개발 프로젝트가 진행
- 2분기 이후 상해차 그룹 산하 변속기 제조업체를 통해 본격적으로 전기자동차용 변속기 기어를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3) 2016 년 매출액 2,057억원, 영업이익 465억원 추정
- 2016년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057억원(+4.2%, YoY), 465억원(+7.5%, YoY)로 추정
- 연태공장의 가동이 본격화 됨에 따라 중국 시장 성장을 향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보광산업 (225530), 하나금투 - 이정기, 안주원, 김재윤, 김두현
1) 대구 골재 및 레미콘 시장 점령으로 강력한 헤게모니 보유
- 대표적 규제산업인 채석 산업은 환경규제 강화에 따라 신규 허가가 어려워 지역 내 경쟁자가 없는 상황
- 보광산업은 430,854m³에 달하는 자체 보유 석산을 통해, 규모의 경제를 시현하며 2012년 골재 매출액 105억원→ 2015년 약 244억원으로 성장
- 2015년 3월 대구 최대 규모 레미콘 공장을 인수하며 레미콘 사업 진출
- 대구 지역 교통의 핵심 요충지에 위치한 공장 확보로 레미콘 자회사들과 함께 대구 레미콘 시장 점유율을 대폭 확대하고 있어 향후 성장 기대
2) 수직계열화를 통한 고수익 달성
- 보광산업은 골재→ 운송→ 레미콘/아스콘으로 이어지는 수직 계열화를 달성하며 타 경쟁사 대비 높은 이익률 기록
- 골재 사업부는 감가상각비를 제외한 다른 비용 구성 요소가 없음 → 손익분기점을 넘는 매출은 이익으로 바로 반영
- 자체 보유 석산과 수직계열화를 통해 향후 영업이익률 약 30%대 수준은 충분히 유지 가능할 것
3) 2016년 실적은 매출액 573억원, 영업이익 176억원 전망
- 2016년 매출액은 573억원(YoY +42.3%), 영업이익 176억원 (YoY +31.2%)을 전망
- 2016년 예상 EPS 기준 P/E는 6.5배 수준
조이시티 (067000), IBK증권 – 김종우
1) 검증된 게임을 새로운 플랫폼으로 서비스
- 프리스타일, 프리스타일2 , 프리스타일 풋볼 등 프리스타일 온라인 시리즈는 로열티 매출로 꾸준한 캐시카우 발생
- 올해는 주사위의신 매출 증가로 모바일 게임비중이 70%이상 차지 할 전망
- 프리스타일 모바일 및 콘솔버젼, 건쉽배틀2 VR 등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한 게임이 출시될 예정
2) 실적전망
- 온라인 게임: 2015년 매출은 약 375억원, 올해는 전년대비 약 15% 감소한 320억원 매출 예상
- 모바일 게임: 모바일 게임 2015년 매출은 약 200억원. 올해는 신작 효과로 전년대비 290% 증가한 780억원 매출 기대
- 2016년 예상실적 시장 컨센서스는 매출액 1,100억원(+91.3% yoy), 영업이익 317억원 (+281.9% yoy),
- 올해 시장 기대치 달성여부는 1) 주사위의 신 중국시장 진출, 2) 콘솔게임인 3on3의 성공적인 런칭 등 신규시장 및 신규게임에 대한 성과 마케팅 비용 통제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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