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의 아침] 크라운제과, '타코야끼볼' 흥행 돌풍
요약
- [크라운제과] 성장성과 수익성 간의 줄다리기
- [알루코] 적용분야 확대로 인한 실적 개선 기대
- [코리아에프티] 환경 규제강화로 성장 모멘텀 유효
크라운제과 (005740), 신한금투 – 홍세종, 오경석
1) 1Q16 연결 영업이익은 214억원(+6.2% YoY) 전망
- 1Q16 매출액은 2,969억원(+3.2% YoY), 영업이익은 214억원(+6.2% YoY)을 전망
- 허니버터칩 매출 규모는 전년과 유사
- 2월말에 출시된 타코야끼볼 매출액 20억원 기대
2) 지속되는 매출 성장과 수반되는 비용 증가
- 타코야끼볼은 출시 2주만에 60만봉지가 완판
- 18일부터 24시간 생산 예상 → 월 공급 물량 30억원으로 추정
- 해태제과 매출액이 약 4% 증가하는 효과
- 허니버터칩 증설도 4월 말에 완료돼 5월부터 관련 월 매출액 130억원까지 가능
알루코(001780), SK증권 – 이승욱
1) 적용분야 확대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
- 2015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16.1%, 30.1% 증가한 4,434억원, 243억원 기록
- 지난해에 이어 2016년 역시 적용분야가 확대되며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
- 전자재료의 경우 갤럭시 S7 출시 및 중저가 휴대폰의 메탈케이스 적용 확대가 예상됨에 따른 수혜가 기대
- 백색가전 제품의 알루미늄소재 수요 증가와 차량용 알루미늄 제품 채용 확대 기대
2) 2016 년에도 지속되는 성장세
- 알루코 그룹에서 생산되는 전자소재 제품 중 스마트폰 메탈케이스 대부분을 현대알루미늄 VINA가 생산
- 현대알루미늄 VINA는 높은 생산성과 값싼 노동력을 바탕으로 원가 경쟁력을 갖춤
- 2016년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879억원(+10%, YoY), 290억원(+19.5%, YoY)로 추정
코리아에프티(123410), 부국증권 – 김경덕
1) 2016년 외형성장과 수익성 큰 폭 개선 기대
- 2016년 매출액 3,531억원(+13.7% YoY), 영업이익 211억원(+52.9% YoY) 전망
- 지난해 유로 환율 급락에 따른 수익성 악화 해소
- 완성차 볼륨 신차 출시 가속화로 해외법인 중심 실적 회복 예상
2) 환경 규제 강화에 따른 고사양 부품 장착 확대
- 글로벌 각국의 환경규제 단계별 강화로 고사양 Canister, Plastic Filler Neck부품 채택 증가 → 이에 따른 ASP 개선
- 완성차 친환경 라인업 확대에 따른 하이브리드용 Canister 및 디젤용 요소수필러넥 등 신규 아이템 매출증가 기대
3) 폴란드 법인의 수익성 개선과 의장부품 중심 해외 고객사 다변화
- 중국법인, 현대차 중국4, 5공장 가동 등 중장기 성장 모멘텀 유효
- 마진이 우수한 의장부품 중심 해외 고객사 수주증가
- 완성차 최대 볼륨신차 투싼, 스포티지 신규 납품 개시로 유럽법인(폴란드, 슬로바키아)의 고성장 재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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