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의 아침] 글로벌 고객 기반 성장주는?
요약
- [엘아이에스] 기업형 사후면세점 선도
- [케어젠] 글로벌 첫 헤어필러로 7.5조원 시장 공략한다!
- [경동나비엔] 글로벌 No.1(이 될) 기업에 투자하라!
엘아이에스(138690), 대신증권 – 김윤진, 정솔이
1) 사후면세점: 중국 PKG 1Q16부터 본격 회복
- 중국 PKG(단체관광) 메르스 극복하고 1Q16부터 본격적 회복 시작
-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와 연간 인센티브 계약 (500억원~1,000억원 단위)
- 매장 ASP 상승으로 여행사 선호도 상승
- 3월~4월 매장 3개 추가 계획 (+60% 증설 효과, 서울 2개, 제주 1개)
- 기존점 성장과 신규점 추가로 면세점 실적 1월부터 8월까지 MoM 상승 예상
2) IT장비: 중국 OLED 투자 & 레이저 커팅 적용 공정 확대
- 2016년 중국 OLED투자 확대로 OLED 실링, 커팅 장비 수주 확대 예상
- 2015년 납품한 커팅 장비 반응 호조로 추가 수주 및 적용 공정 확대 가능
3) 신사업: PB제품, 모바일, 호텔
- 화장품, 건기식 대기업과 CO브랜딩하여 제품 품질 강화: 사후면세점 시장 지속 가능한 성장 위한 노력 (3월부터 CO브랜딩 제품 순차적 출시 예정)
- 고객 DB 활용하여 재구매 모바일 플랫폼 구축 (2분기 계획)
- 협력 여행사 고객 활용하여 호텔 마스터리스 사업 (2분기 계획)
4) 투자의견 매수(유지), 목표주가 47,000원(+24% 상향, upside +81%)
- 2016년 매출액 2,779억원(+128% YoY), 영업이익 468억원(+104% YoY) 예상
케어젠(214370), 유진투자 – 한병화
1) 글로벌 탈모 치료제 시장 규모 약 7.5조원으로 추정
- 케어젠의 가장 강력한 성장요인은 글로벌 첫 출시하는 탈모치료제인 헤어필러
- 전 세계 탈모치료제 시장의 규모는 2016년 기준 7.5조원으로 추정
- 케어젠의 헤어필러는 1차로 이머징 시장을 선점한 후, 선진시장으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
2) 부작용이 작다는 점이 성공 가능성이 높은 가장 큰 이유
- 대표적인 탈모치료제인 프로페시아는 DHT(Dehydrotestosteron) 발기부전, 성욕감퇴, 가임기 여성에겐 기형아 출산 부작용 있음
- 케어젠의 헤어필러는 인체에 부작용이 낮은 히알루론산을 기반으로 7개의 펩타이드를 합성해서 제조
- 필러 형태로 두발 부위에만 주입되기 때문에, 타경구용 약 대비 전신에 미치는 영향이 현저히 낮음
- 시술을 위해 클리닉을 방문해야 하는 점은 번거로우나, 초기 4회 시술 후 한달 단위로 시술을 받기 때문에 매일 복용해야디는 타 약물 대비 노출 빈도가 낮음
3) 목표주가 17만원 제시
- 또한 2015~2020 년 동사의 매출액과 순이익 연평균 성장률이 각각 40%, 41%로 예상
- 헤어필러 매출액은 16년 120억원에서 17년 260억원으로 증가할 것 으로 예상
- 2016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69억원, 348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56%, 65% 증가할 것으로 추정
경동나비엔(009450), 이베스트 – 박용희. 홍성영
1) 글로벌 No.1(이 될) 기업에 투자하라!
- 전 세계적으로 고효율 에너지기기 지원정책이 발표되며 수요가 증가
- 서탄 신공장 증설을 통한 물량확대와 생산비용감소로 외형성장뿐만 아니라 마진 개선효과까지 거둘 전망
2) 내수시장 맑음, 해외시장 밝음
- 내수 보일러시장은 입주물량 증가와 고효율 에너지기기 수요증가 추세에 따라 개선된 모습을 보일 전망
- B2C 시장 확대를 통한 추가 매출과 향후 수익성 정상화에 따른 마진개선 효과가 기대
- 해외매출은 지속적으로 증가해 2016년 49.1%, 2017년 53.1%로 국내매출을 추월하며 글로벌 기업의 면모를 보여줄 전망
3) 2016년 매출액 5,809억원(+13.3% yoy), 영업이익 369억원(+53.7% yoy) 전망
- 동사의 2016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5,809억원(+13.3% yoy)과 369억원(+53.7% yoy)으로 전망
- 입주물량 증가와 B2C 비즈니스 확대, 프리미엄 보일러 수요 증가에 의한 ASP 개선으로 매출규모가 확대될 전망
- ASP증가, 신공장 증설에 따른 인건비 감소로 마진 율이 점차 개선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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