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의 아침] VR과 OLED 다크호스 어디?
요약
- [조이시티] Sony와 함께 쓰는 성장스토리
- [아이컴포넌트] Flexible OLED 시장 성장의 수혜가 기대되는 소재 업체
- [유수홀딩스] 싸이버로지텍의 사상 최대 실적 등으로 주가 저평가 탈피될 듯
조이시티(067000), 유진투자 – 정호윤
1) VR과 콘솔로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
- 조이시티는 콘솔과 VR 등 국내 게임사들에게는 아직 불모지인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 중
- 2014년 Sony와 프리스타일2의 PS4버전의 개발에 대한 계약을 체결 → 16년 하반기 출시 예정
- 건쉽배틀 VR버전을 개발 중이며 Sony의 Playstation VR출시 일정에 맞추어 16년 하반기 출시 예정
2) 콘솔&VR에서의 성과 창출 가능성은 높음
- VR시장은 Sony가 주도하고 있는 콘솔VR 시장이 가장 빠른 성장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
- VR게임시장이 성장하기 위한 조건 중 하나는 다양한 콘텐츠의 확보 → Sony는 이미 97종의 양질의 게임라인업을 확보해 이 부분에서 가장 앞서나가고 있음
3)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41,00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 현재 온라인게임인 프리스타일의 안정적인 매출을 발생
- 모바일에선 주사위의 신이 홍콩을 중심으로 해서 흥행을 견조하게 이어가는 중
- 2016년 이후 조이시티는 온라인/모바일/콘솔/VR의 고른 사업포트폴리오를 구성한 게임사로의 진화가 예상
아이컴포넌트(059100), 하이투자 – 정원석
1) 15년 영업이익 75억원 기록하며 흑자 전환 기록
- 수년간 연구개발을 진행해왔던 Barrier film은 14년 하반기부터 고객사에 공급 → QD (Quantum dot) TV, Flexible OLED 등에 적용
- 15년에 매출액 573억원(YoY, +103%), 영업이익 75억원(YoY, 흑자전환)으로 4년 만에 흑자 전환
2) 향후 Barrier film 부문의 중장기적인 실적 성장세 나타날 것으로 전망
- 삼성전자 QD TV와 Flexible OLED 출하량 증가에 따른 Barrier film 부문의 중장기적인 성장 기대
- 신규 사업인 LCD용 박막형 도광판 공급 다변화
- OLED Encap.용 Barrier film은 이미 LG전자 G-flex와 Apple watch에 채택 → LG디스플레이의 Flexible OLED가 iPhone에 적용될 경우 동사의 수혜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
유수홀딩스(000700), 하이투자 – 이상헌, 김종관
1) 히든밸류 싸이버로지텍 수주증가로 사상 최대 실적뿐만 아니라 성장성 높아질 듯
- 해운시장 성장 정체로 원가절감을 위한 IT 투자 확대 → 수주 증가로 지난해 매출 1,173억원(YoY+43.8%), 영업이익 523억원(YoY+137.7%)으로 사상 최대 실적 기록
- 거래처 다변화를 통한 외부매출 증가: 한진해운 매출 비중 2012년 82%, 2013년 68%, 2014년 44%, 2015년 29%로 축소
2) 유수로지스틱스의 매출 성장성 및 동사 자체적으로 안정적인 임대료 수익
- 2,000억원 상당의 여의도 사옥을 보유하면서 매년 140억원 이상의 임대료 수익이 발생
- 지난해 12월, 여의도 사옥 후면에 연면적 3768㎡(1140평) 규모로 푸드타운 콘셉트인 테라스원을 중축 → 올해부터 임대료 수익 증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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