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의 아침] NEW, 콘텐츠와 플랫폼 모두 갖췄다
요약
- [NEW] ‘태양의 후예’로 날개를 달다
- [이수화학] 어두웠던 시절은 이제 과거형
- [아진산업] 보장된 성장, PER은 3.4배
NEW (160550), 키움증권 – 홍정표
1) ‘태양의 후예’로 부가판권 수익 실현
- 2월 24일 첫 방영 예정인 드라마 ‘태양의 후예’는 한류배우, 스타작가 조합으로 흥행 가능성 높음
- 한국 지상파 KBS와 중국 최대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iQiyi에서 동시에 방영
- 저작권이 제작사에 귀속돼 있어 부가 판권 수익 실현이 가능
- 드라마 흥행 여부에 따라서 부가 판권 시장에서 높은 수익 기대
2) ‘화책합신’ (華策合新) 통해 중국 시장 개척
- 지난해 합작법인 ‘화책합신’을 설립해 중국 시장 진출에 필요한 교두보 마련 → 올해 본격적인 투자 성과 기대
- 국내 웹툰이 원작인 ‘마녀’는 각각 한국과 중국 영화 버전으로 제작해 올해 하반기 개봉 목표
- 지난해 국내에서 개봉된 ‘뷰티인사이드’, ‘더 폰’을 중국판 리메이크 버전으로 제작해 중국 시장에 진출
3) 콘텐츠 판권 보유가 기업 가치의 핵심
- 자회사 콘텐츠판다는 올해부터 다양한 영화 투자 배급 라인업을 늘리고, 콘텐츠 판권 확보를 확대할 계획
- 콘텐츠판다는 NEW가 보유한 영화 판권에 대해 2차 플랫폼 및 부가 판권 사업을 하고 있고 있음
이수화학(005950), 하나금투 – 윤재성, 전우제
1) 2016년 본격적인 실적 개선. PBR 0.5배로 매우 저평가
-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18,000원으로 신규 커버리지 개시
- 본업(LAB)과 주요 자회사인 이수건설/이수앱지스의 영업환경 개선으로 실적 개선 전망
- 2016년 영업이익은 478억원(YoY, +548%)
2) 수급 개선으로 석유화학 턴어라운드. 건설/앱지스도 가세
- 2011~2013년에 집중되었던 LAB 증설 물량이 소화되면서 본격적인 수급 개선
- 이수건설 2016년 영업이익은 167억원(YoY, +200%) → 주택사업 분양 호조로 이익 회수기 진입
- 이수앱지스 2016년 영업이익은 -8억원(+QoQ 39억원)으로 적자폭이 축소 전망 → 애브서틴의 수출 증가로 인한 물량 효과로 하반기부터 소폭 흑자전환 기대
3) 차입금 감소로 이익 레버리지 확대. 배당수익률도 매력적
- 순차입금은 2013년 5,014억원을 정점으로 2015년 3,836억원으로 감소
- 본업 개선세를 감안하면 차입금 감소 추세는 지속될 전망
- DPS는 2015년 100원에서 2016년 400원(배당수익률 3.3%)으로 증가될 전망
아진산업(013310), 한국투자 – 한상옹
1) 미국: 개폐 구조물 신규 수주와 신차 출시 수혜
- 15년 12월 현대기아차 개폐 구조물 신규 수주로 16년 700억원의 추가 매출 발생 예상
- 16년에는 싼타페와 K5 총 29만대의 개폐 구조물 납품 예정, 향후 차종 다변화 가능
- 개폐 구조물을 단독으로 수주 받은 이유는 지리적 장점이 가장 컸음. 현대기아차 미국 공장과 근접한 위치에 있어 향후 이원화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
- 미국에서 다양한 신규 차종 출시 예정, 아반떼 신규 수주로 현대차 납품 확대
2) 국내: 대물 프레스 납품으로 ASP와 마진 개선
- 16년 capa 증설 효과가 본격화되며 700억원의 매출이 추가 될 전망
- 소물 중심에서 ASP가 3.6배 높은 대물 프레스까지 납품이 가능해져 ASP와 마진 개선 기대
- 16년 현대차 주력 차종 예상 생산량은 63만대, 15년(31만대) 대비 104.2% 증가 예상
3) 17년에도 보장된 성장: 1) 국내 수주 확대, 2) 중국 capa 증설, 3) 차체 경량화
- 17년에는 현대차 개폐 구조물 납품 가능성이 높아 수주 모멘텀 확대될 전망
- 중국 현지법인 15년 6월에 완공, 소중물 중심에서 대물 프레스 납품이 가능해져 기아차 염성공장 대물 프레스 납품 기대감 있음
- 비철금속, 탄소복합재 등의 차체 경량화 기술 개발을 통해 부품 라인업 다각화
ⓒ 두나무 주식회사 & insight.stockplus.com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사이트팀 의 다른 글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