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의 아침] 셀트리온, 램시마 시판이 다가온다
요약
- [셀트리온] 이젠 ‘16년 실적에 주목해야 한다
- [한섬] 1분기에도 호실적은 계속된다
- [오이솔루션] 2016년 일본, 미국 중심의 해외 수출 본격 회복 전망
셀트리온(068270), 하나금투 – 이찬휘
1) 긍정적인 FDA 자문위 결과, 램시마 전 적응증 허가 권고
- 2월 9일 개최된 미국 FDA의 관절염 관련 자문위원회에서 셀트리온의 램시마에 관한 전 적응증에 대한 허가 권고 의견 도출
- 일찍이 의제 상정 때에 예상되었던 것에 합치하는 긍정적인 결과
- 이르면 4월경 램시마 전 적응증 허가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
- 예상한 대로 ‘16년 하반기 본격적인 미국 시판 일정이 가시권에 들어 온 것
2) 이제는 셀트리온의 2016년 실적에 주목해야 할 시간
- 5조원의 미국 레미케이드 시장에서 셀트리온의 시장점유율
- 휴미라, 엔브렐 등과 중첩되는 류머티즘 적응증 시장에서 대체 가능성이 핵심 변수
- 이제는 셀트리온의 실적을 좌지우지할 수주 공시와 실적 발표에 주목
3) 확실성 감소를 반영하여 목표주가 12.8만원으로 상향
- 램시마의 미국 허가에 대한 불확실성 감소를 반영한 것
- 향후, 셀트리온 주가의 추가적인 레벨업을 위해서는 수주 공시에 따른 실적 전망치 상향이 전제되어야 할 것
한섬(020000), 신한금투 – 박희진, 김규리
1) 1Q16 연결 매출액 22.0% YoY 증가 예상, 계속되는 호실적
-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9.6%, 41.7% YoY 증가해 예상치에 부합
- TIME, MINE 등 제품 브랜드 매출이 두 자릿수 성장을 나타내며 호실적을 견인
- 2014년까지 런칭된 신규 브랜드 고정비 안정화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로 영업이익률 개선(+1.3%p)
2) 투자 회수기 구간, 연간 영업이익 32.5% YoY 증가 전망
- 2014년까지 10여개의 신규 브랜드 런칭과 인력 증가가 진행 → 판관비율 상승
- 지난해 2분기 이후 매출 정상화에 따른 이익률 개선 진행 중
- 올해도 50여개 이상의 신규 매장 오픈이 진행될 예정이나 기존 브랜드 매출 정상화를 감안할 때 이익륙 개선은 계속될 예정
- 2016년 매출액과 영업이익 은 21.7%, 32.5% YoY 증가 예상
오이솔루션(138080), 유진투자 – 박종선
1) 4Q15 Review: 매출액 19.8% yoy, 영업이익 1,681% yoy 증가로 회복세 전환
- 2/5일 발표한 4분기 잠정실적(연결기준)은 매출액 173억원, 영업이익 1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8%, +1,681% 증가
- 특히 영업이익률이 9.6%로 수익성이 크게 개선
2) 1Q16 및 2016년 전망: 일본 및 미국 중심으로 수출 본격 회복 전망
- 2016년 1분기 예상 영업이익 12억원(흑자전환, yoy)
- 2016년 연간 예상실적은 매출액 770억원(+29.5%, yoy), 영업이익 76억원(+1408%, yoy) 전망
- 국내외 기가인터넷 구축에 따른 FTTH 제품 실적 성장 전망
- 빅데이터 시대에 부응하기 위한 IDC에 대한 투자 지속은 실적 성장에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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