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의 아침] 농우바이오, 제약·바이오 업체 평가 받아야!
요약
- [농우바이오] 지식집약적인 종자기업에 대한 주가재평가 예상
- [대림B&Co] 사상 최대실적으로 5분기 연속 Earnings Surprise!
- [코웰패션] 저렴하게, 빠르게, 예쁘게 본격적인 영토확장 나선다
농우바이오(054050), SK증권 – 하태기
1) 매출 10% 증가, 이익은 흑자전환으로 실적호전 확인
- 영업이익은 8억원 적자에서 8억원 흑자로 전환
- 이익은 보수적으로 회계처리한 결과로 추정
- 전년동기에 실적이 악화된 배경에는 제주 청수무 손실배상이슈가 작용했는데 이를 완전히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 준 것
2) 2016 년 외형은 9%내외 성장할 전망
- 2016년에는 해외법인이 호조를 보이고 품목별로는 단가가 좋은 토마토 종자 매출 성장이 기대
- 기존에 높은 성장을 보인 인도법인의 실적호전은 금년에도 지속될 전망이며 미국법인도 호조를 보일 것
3) 지식집약 사업인 종자산업에 대한 주가 재평가 전망
- 실적이 정상화된 만큼 이제 기업가치가 재평가 받을 가능성이 높음
- 평균적으로 PER 20배 내외에서 주가가 형성, 주요 음식료나 제약/바이오기업에 비해서 크게 저평가 받고 있는 것으로 판단
대림B&Co(005750), 메리츠종금 – 김형근
1) 4Q15 Review: 사상 최대실적으로 5분기 연속 어닝 서프라이즈 기록
- 연결 매출액 509억원, 영업이익 50억원, 순이익 21억원
- 분기별 매출과 영업이익 각각 전년동기대비 22%, 27%로 고성장 중
- 주택공급(APT 기준) 13 년 28.4 만→ 14 년 33.1 만→ 15 년 51.5 만세대
2) 위생도기 B2C 시장 확대에 따른 이익증가와 B2B 매출 급성장은 ‘17년부터 시작
- B2C 시장 확대로 2016년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 이익개선은 2017년 상반기부터 시작
- 2015년 약 51.5만세대 분양물량에 따른 매출 반영은 2017년 하반기부터 시작
- 위생도기 시장 성장에 따른 매출증가 지속되고 B2C 비중도 약 30%로 확대될 것
- 향후 2년간 매출 약 38% 및 영업이익 약 58% 성장하여 최대 실적 경신할 것
코웰패션(033290), 교보증권 – 최성환
1) 글로벌 브랜드, 카테고리, 해외진출로 영토확장 3박자 주목
- 패션사업부문에서 언더웨어(매출비중 65%)에서 의류, 핸드백, 잡화 등으로 카테고리(Category) 지속 확대
- 신규 글로벌 브랜드 (Brand) 런칭
- 중국 등 해외 진출 추진 등. 국내 브랜드 의류 산업의 전반적인 부진 속에도 패션사업부문은 2015년 전년대비 약 50% 성장 예상
2) 한국의 유니클로(Uniqlo), 그 이상을 꿈꾸다
- 패션사업부문은 푸마, 아디다스, 리복, 볼빅 등 총 8개 글로벌 유명 브랜드 및 16개의 카테고리의 상품 판매
- 신규 브랜드 런칭(안나수이, 기비, 르샵, 굿상아, 볼빅 등)
- 모바일 등 매출채널 개발과 오프라인 매장확대 등을 통해 지속 성장 중
3) 2015년 흑자전환, 2016년 매출액, 영업이익 각 35.9%, 62.2% 성장 전망
- 2016년 실적은 매출액 2,056 억원(+35.9%), 영업이익 255억원(+62.2%, opm 12.3%) 전망
- 현재 주가는 2016년 예상 실적 기준 PER 12.9배로 의류업종 2016년E 평균 PER 13.8배 대비 저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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