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의 아침] 유앤아이, 51조 시장을 대체한다

요약

• [유앤아이] 임플란트의 정석을 보여주는 업체, 고성장 본격진입!
• [고영] 자동차 전장이 매출성장을, 신규제품이 성장성을 부각시킬 듯
• [KT] 만루 홈런을 치다!

유앤아이(056090), 하나금투 – 이정기, 안주원, 김재윤, 김두현

1) 기존 정형외과 의료기기 사업부는 캐쉬카우 역할

• 척추고정장치 및 세계최초 척추통증 치료용 미세침습 의료기기 매출 고성장 전망
• 미세침습 의료기기 중 하나인 L’disQ는 비절개 방식으로 부작용이 거의 없고 시술 후 빠른 회복이 가능 하다는 장점이 부각 → 업계 내 1위 업체로 올라섬
• 유럽을 시작으로 2014년 미국 및 최근에는 중국, 브라질, 멕시코 등 에서 L’disQ 품목허가를 받아 해외수출물량 지속 증가

2) 2016년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297억원과 64억원 전망

• 2016년 실적은 매출액 297억원(YoY, +66.7%)과 영업이익 64억원(YoY, +154.3%)으로 전망
• K-MET 국내외 판매 본격화로 실적기여도가 높아질 예정
• 정형외과 의료 기기는 L’disQ를 중심으로 연평균 20%대의 외형성장이 이루 어질 전망
• 영업이익은 수익성 높은 K-MET 매출증가에 따라 동반 확대될 것으로 예상

3)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41,10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 목표주가는 2016~2017년 예상 평균 EPS에 Target PER 35배를 적용해 산출
• 세계최초 생체흡수성 금속 임플란트를 개발해 1차적으로 폴리머 임플란트 시장인 3조원을 대체할 것으로 예상되며 더 나아가서는 51조원의 정형외과 의료기기 시장을 대체할 것

고영(098460), 하이투자 – 이상헌, 김종관

1) 자동차 전장 시장 성장 등으로 신성장동력인 3D AOI 매출 상승 본격화 될 듯

• 자동차 전장 부품 비율이 지난 2010년 전체의 31.5%에서 오는 2030년 50%까지 증가할 것
• 자동차 전장부품 시장 규모 지난해 2,390억달러에서 2020년 3,033억달러로 26.9%가량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
• 동사의 신성장동력인 3D AOI 매출이 확대 될 것으로 기대

2) 신규제품 매출 가시화로 성장성 부각 될 듯

• 일체형 메탈케이스 3D 외관 검사 장비 개발 → 고객사 테스트 중으로 올해 관련 장비의 매출이 가시화 될 것
• WLP 과정에서 Soler Bump를 검사하는 장비를 개발 하여 납품 준비 중
• 하버드 메디컬 스쿨 산하 보스턴 브리검여성병원(BWH)과 함께 3D 검사기술을 활용한 영상유도 수술 장비인 뇌수술 로봇을 공동 개발 중 → 올 하반기 국내 식약처 허가 목표

3)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0,000원 제시 ⇒ 자동차 전장이 매출성장을, 신규제품이 성장성을 부각시킬 듯

• 목표주가는 2016년 EPS 추정치 2,270원에 Target PER 22.1배를 적용해 산출
• 신성장동력인 3D AOI가 기존 생산라인의 2D AOI 교체 수요 및 자동차 전장 관련 매출 확대로 성장이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

KT(030200), 대신증권 – 김회재

1) 4Q14 Results: 만루 홈런을 치다!

• 4Q 매출 6.0조원(YoY, +9.9%), 영업이익 2.7천억원(YoY, +1,529%)달성. 지분 매각이익을 제외한 경상이익 1.7천억원 기준으로도 시장 기대수준에 부합
• LTE 가입자 증가가 지속되면서 ARPU 상승폭 확대
• 2016년 초고속인터넷 누적 가입자 220만명 달성 시 분기별 초고속 ARPU는 1%, 연간 3% 성장 전망
• 2016년에도 마케팅비용은 3% 이상 감소 가능할 것으로 전망

2) 매출 좋고, 비용 좋고, 배당도 재개하고. 무엇을 망설이나?

• LTE 가입자 증가에 따른 무선 매출 증가, 기가 인터넷 가입자 증가에 따른 초고속 인터넷 매출 증가
• IPTV 수익성 개선, 유선전화 매출 감소폭 둔화, 마케팅비 감소, 감가상각비 감소. 이는 향후 4~5년 동안의 KT의 모습
• 올해 실적 개선 가능성과 배당정책(순이익의 30~50%) 등을 감안하면 최소 주당 800원(1/29 종가기준 배당수익률 3%)의 배당이 가능할 전망 
• 제 4이동통신 후보자 전원 탈락에 따른 리스크 해소, KT를 상반기 Top Pick으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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