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의 아침] 에스엠, 유럽과 남미도 넘본다
요약
- [에스엠] SM이니까 가능한 일
- [제노포커스] 높은 성장성을 갖춘 효소기업
- [GS건설] 기초 체력은 개선 중
에스엠(041510), 교보증권 - 장유석
1) NCT를 통해 한류를 현지화 할 것
- 에스엠의 장점인 캐스팅, 트레이닝, 프로듀싱, 매니지먼트를 활용한 문화전파 기술을 NCT로 명명
- 5개의 신규 프로젝트(매주음원 발표, EDB레이블, 바이럴을 통해 50개 언어로 영상 등을 공유, 앱 루키즈 엔터테인먼트로 신인 프로듀싱 참여, 다양한 콘텐츠 생성)를 공개
- 이번에 공개한 신인그룹의 이름도 NCT로 멤버 수의 제한이 없고, 같은 곡을 가지고 각국의 언어로 각국에서 동시다발적인 활동할 예정
2) 투자매력 급상승한 것으로 판단
- NCT를 이용한 한류의 현지화 전략은 성공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
- 중화권 지역, 일본, 동남아는 물론 유럽과 라틴 아메리카 지역까지 활동 무대를 넓힐 전망
- 매주 음원이 발표되어 음원시장에서의 영향력이 넓혀지고, 금년 5개 이상의 신인그룹이 탄생할 것으로 전망
제노포커스(187420), IBK투자 - 김종우
1) 성장산업, 효소(Enzyme)
- 효소(enzyme)란 단백질로 만들어진 생체촉매제로, 기존 화학공정 대비 친환경, 저비용 특성
- 세계 1위 효소 업체 Novozymes에 따르면 효소의 잠재시장 규모는 현재의 20배가량
- 제노포커스의 주력 제품은 산업용효소인 Catalase와 Lactase, Phytase. 향후 의료용 효소까지 시장확대가 가능할 것
2) 실적전망
- 2016년 예상 매출액 120억원(+71.4% yoy), 영업이익 25억원(+66.7% yoy),
- 향후 2~3년 내에 매출 300억원 이상 가능한 제품군을 세 개 이상 보유
GS건설(006360), KDB대우 – 박형렬, 김예지
1) 4분기 실적: 양호한 영업이익, 여전한 일회성 손익 변수들
- 매출액은 3.0조원(+7.2% YoY), 영업이익 530억원(+53.7% YoY), 순이익 -297억원(적자전환)
- 해외 부문 손실을 국내 주택부문이 만회
- 영업외 부문에서 가스 공사 과징금 275억원이 반영
2) 주택이 이끄는 실적, 매출 비중 증가에 따라 영업이익의 레벨 상승 지속
- 주택 분양물량은 2015년 2.9만 세대로 사상 최대(2014년의 두 배 수준)를 기록
- 신규 프로젝트의 양호한 분양 성과를 감안하면 원가율은 안정적으로 관리 가능
- 2016년 주택 부문 매출은 35% YoY 증가한 2.7조원으로 추정
- 2016년 주택 분양 물량은 전년대비 다소 줄어든 2.2만세대를 계획
3) 하반기부터 해외 부문 수익성 회복 가능, 해외 수주 역시 증가할 전망
- 해외 저마진 프로젝트 정리는 2016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나, 손실 처리 규모는 감소 할 것으로 판단
- 2015년 해외 수주는 3.0조원 수준으로 하락하였으나, 2016년에는 5조원 수준의 신규 수주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
- 유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수주 가능성이 높은 25억불 규모의 UAE POC(중질유 처리시설)과 싱가폴 등에서 입찰 중인 프로젝트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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