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의 아침] 케이맥, OLED와 바이오의 만남
요약
- [케이맥] 바이올레드(BIO+OLED)
- [LG전자] Tech의 희망
- [LG생활건강] 여전히 견고한 면세점과 중국 성장률
케이맥(043290), 신한금투 – 오강호, 김현석
1) OLED 투자 확대로 FPD 검사장비 매출액 전년대비 31% 증가 기대
- 디스플레이 FPD 박막두께 측정기는 장비 공정 중 마지막 단계인 검사 모듈화 작업에 사용
- 2016년 FPD 검 사장비 국내 및 해외 매출액은 전년대비 각각 27%, 25% 증가한 151억원, 304억원 전망
2) 2016년 바이오 의료장비 사업 시장 진입 본격화 기대
- LG생명과학과 알레르기 검사 장비 공급계약 체결
- 중국 업체인 야훼롱과 공급계약 체결
- 분자진단 사업은 2015년 12월 자궁경부암 진단 DNA칩 임상 승인이 완료되며 유럽 시장 진입도 가능
- 국내 중심이었던 바이오 의료기기 사업이 해외 시장으로 확대되는 원년이 될 것
- 2016년 국내 및 해외 매출액은 전년대비 각각 8%, 21% 증가한 11억원, 30억원 예상
3) 2016년 매출액 539억원(+24% YoY), 영업이익 73억원(+100% YoY) 전망
- 영업이익률은 디스플레이 FPD 검사 장비 판매 증가에 따라 5.2%p 개선된 13.6% 전망
- 2016년 예상 실적 기준 P/E(주가수익비율)는 13.4배 수준
LG전자(066570), 삼성증권 – 조성은
1) 이익 성장과 미래 성장 스토리
- 수요 부진에도 ASP가 상승한 가전과 TV 부문에서는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전망
- 자동차 부품(VC)의 꾸준한 성과(신규 거래선 진입)가 이어지고 있음
2) 1분기 가이던스 기대 이상
- 가이던스로 매출액은 mid single(yoy) 증가, 영업이익은 개선(yoy, qoq 모두) 추세로 제시
- 가전(H&A)과 TV(HE)의 프리미엄 전략이 주효하며, 휴대폰(MC)도 수익 개선을 시도한다는 의미
- 패널(원가) 가격 하락과 OLED TV를 통한 믹스 개선으로 수익 개선을 보여줬듯이, 1분기 이 추세는 지속될 전망
- 휴대폰에 대해선 G5 출시와 K10 등의 보급형 비중 확대로 소폭의 수익 개선을 제시
LG생활건강(051900), NH투자증권 – 한국희, 이효진
1) 면세 화장품, 또 한 번의 서프라이즈
-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3,287억원 (+13.0%, yoy)과 1,474억원(+32.7%, yoy)을 기록하며 당사의 컨센서스 상회
- 화장품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6,780억원(+21.5%, yoy), 1,077억원(+36.0%, yoy) 기록
- 55%로 예상했던 면세 채널 매출 성장률이 72%에 달했고, 중국 화장품 사업 성장률도 43%로 높은 수준을 이어감
2) 16년 국내외 채널 확장, 브랜드 추가 이어지며 고성장 지속
- 2016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조59억원(+12.7%, yoy), 8,478억원(+23.6%, yoy)으로 전망
- 화장품이 21% 성장하면서 실적 개선을 견인할 것
- 시내 면세점 신규 사업자들의 그랜드 오픈이 6월까지 이어지고, 면세 판매 브랜드도 두 개 추가 예정
- 중국 현지에서도 동사의 두 번째 럭셔리 브랜드인 숨(SU:M)이 백화점 런 칭을 앞두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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