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의 아침] 덱스터, 아시아의 디즈니를 꿈꾸다

2016/01/21 08:24AM

| About:

덱스터, 농심, 농심홀딩스
요약

덱스터(206560), SK증권 – 이승욱

1) 생각을 현실화 하는 VFX 기술 전문 업체

  • 김용화 감독을 주축으로 2011년 설립된 VFX(영상 전반의 시각 특수효과) 업체
  • ‘국가대표’, ‘미스터고’, ‘미녀는 괴로워’ 제작

2) 아시아 최고의 R&D 능력을 보유한 덱스터

  • 덱스터의 기술력은 아시아에서는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음 
  • 해외 상위 업체 대비 높은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두각
  •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자체 소프트웨어를 보유
  • 오랜 R&D를 바탕으로 동물크리쳐, 디지털휴먼, 메카닉, 바다를 표현하는 디지털 물 시뮬레이션 부문에 강점을 보유

3) 중국 영화시장과 함께 성장하는 덱스터

  • 세계 최다 극장 체인 및 중국 1위 배급사를 보유한 완다그룹과 Lenovo 자회사인 레전트캐피탈 등 강력한 네트워크를 보유
  • 2016년 예상 매출액 350억원(+29.6%, YoY), 영업이익 63억원(+16.7%, YoY)
  • 약 300 억원의 수주잔고 보유. 최근 ASP 상승으로 2016년에도 높은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

농심(004370), 한국투자 – 이경주, 박지훈

1) 라면 ASP 높여 목표주가 65만원으로 상향

  • 라면 내수 ASP가 2016년, 2017년에 전년 대비 각각 9.0%, 7.3% 상향될 것으로 전망
  • 짜왕, 맛짬뽕 등 고가 신제품의 인기가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
  • 신제품 가격은 1,500원으로 신라면 대비 92% 비싸지만 소비자의 관심사는 ‘가격이 비싸다’가 아닌 ‘맛이 있냐 없냐’
  • 1,500원짜리 봉지라면 내수 비중 2016년 13.2%, 2017년 15.4%로 예상, 향후 확대 여지 있음

2) 4분기 영업이익 125% 증가 예상

  • 4Q 예상 매출액 전년 동기 대비 13.7%, 영업이익 125.4% 증가로 컨센서스 6% 상회할 전망
  • 1,500원짜리 봉지라면 매출액 전 분기 대비 50억원 가량 증가
  • 신제품의 매출총이익률이 기존 제품 대비 3~4%p 높아 초기부터 영업이익 증가에 기여했을 것

3) 2016년, 대체재와의 가격 괴리 급격히 메우는 구간

  • 현재 라면보다 싼 대용식은 없음. 서울 시내 떡볶이 가격도 보통 3천원을 넘는 시대
  • 1,500원짜리 라면에 대한 소비자의 반감은 미미할 것으로 예상

농심홀딩스(072710), 신영증권 – 김윤오

1) 한국 라면 시장의 성장

  • 간편식품 수요 증가에 따른 라면 수요 증가
  • 고가 라면 시장의 형성, 상위 기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신제품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
  • 농심과 라면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한 2위 오뚜기의 경합이 시장 규모 확대의 촉매가 될 것

2) 수직계열화를 이룬 계열사 가치 향상

  • 자회사 기업가치 향상뿐 아니라 수직계열화가 구축된 농심홀딩스 계열사 가치 또한 상승할 것
  • 태경농산은 2013년부터 계열사 매출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식자재유통과 간편식품 사업을 영위하고 있어 장기 성장성 유효

3)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2만원 제시

  • 매수 투자의견 신규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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