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의 아침] AP시스템, OLED 중 '탑픽'

2016/01/20 07:58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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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시스템, 창해에탄올, 사조오양
요약

AP시스템(054620), 현대증권 – 김동원, 김범수

1) 플렉서블 OLED, 자율주행차 필수

  • ‘16년 1/12 플렉서블 OLED 신규라인 증설로 추정되는 수주공시, ‘14년 6/9 이후 19개월 만의 신규수주
  • 향후 3년간 플렉서블 OLED 투자는 전체의 68% (41조원)를 차지 할 전망
  • 플렉서블 OLED는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자율주행차 (스마트 카) 전면유리 화면구현에 필수로 탑재

2) 삼성과 중국의 쌍끌이 수주 기대

  • 현 주가 ‘16년, ‘17년 기준 각각 PER 12.0배, 6.5배 (PBR 2.9배, 2.0배)로 과거 OLED 호황 사이클 (평균 PER 24~31배, PBR 3~5배)대비 절반 수준에 불과
  • 향후 3년간 플렉서블 OLED 투자의 50% 이상 (20조원)이 AP시스템 주요 고객인 삼성디스플레이 및 중국 7대 패널업체로부터 단행될 것으로 기대

창해에탄올(004650), 하나금투 – 심은주

1) 올해 견조한 이익 성장세 전망

  • 올해 예상 매출액 2431억원(YoY +7.8%), 영업이익 295억원(YoY +20.7%)
  • 저도수 트렌드가 지속되면서 2~3%가량 시장 성장 전망
  • 최근 환율 상승이 부담이나 조주정 가격 하락이 이를 상쇄할 것

2) 올해 연결 자회사 실적 개선이 핵심

  • 보해양조(지분율 34.4%)의 신제품 ‘부라더소다’와 ‘복받은 부라더’ 판매 호조, 3개월 간 누적 매출액 70억원 
  • 기존 레귤러 소주 대비 ASP가 높아 실적 개선에 긍정적
  • 패트병 타입만 판매 중이나 향후 캔 타입도 출시할 예정
  • 보해양조의 올해 예상 매출액 1400억원(YoY +11.2%), 영업이익 133억원(YoY +29.0%)

3) 연결 자회사 실적 모멘텀 부각 + 매력적인 밸류에이션

  • 현 주가는 2016년 예상 PER 13배에 거래 중으로 매력적인 밸류에이션을 제공
  • 본업인 주정 사업은 Cash-Cow로서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창출
  • 연결 자회사(보해 양조, 우리에너지)의 실적 모멘텀이 부각될 전망

사조오양(006090), 하나금투 – 이정기, 안주원, 김재윤, 김두현

1) 사조남부햄 흡수합병으로 HMR 시장 진출

  • 사조오양 2015년 6월 계열사인 사조남부햄 흡수합병 
  • 사조남부햄 합병으로 올해 예상 매출액 2753억원, 영업이익 196억원 기록 전망
  • 사조남부햄은 냉동만두, 캔햄, 피자용 햄 등 HMR 시장 확대 수혜

2) 수산부문 턴어라운드에 이은 실적 개선 지속

  • 2013년 이후 참치어가는 하락세를 기록 중이나 글로벌 유가 하락으로 어로원가의 35% 수준을 차지하는 유류비 하락
  • 명태, 오징어로 다변화된 선박 포트폴리오 보유한 점 감안 시, 수산부문의 실적도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

3) 2016년 실적은 매출액 2,752억원, 영업이익 196억원 전망

  • 올해 예상 매출액 2753억원(YoY +44.7%), 영업이익 196억원(YoY +87.5%) 기록 전망    
  • 사조오양의 현재 주가는 2016 년 예상 P/E 9.9배 수준으로 음식료 업체 평균 대비 저평가
  • 사조남부햄 흡수합병으로 인한 HMR 사업 성장성 감안 시 사조오양에 대해 적극적인 매수 전략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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