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의 아침] 셀트리온, 최초 美 FDA 승인 임박
요약
- [셀트리온] 램시마 미국 FDA 허가승인 임박
- [콜마비앤에이치] 가성비의 시대, 최고의 수혜주
- [케어젠] 높은 성장과 수익성으로 프리미엄 가능
셀트리온(068270), 하이투자 – 구완성
1) 램시마, 2월 9일 미국 FDA 자문위원회 안건 상정 확정
- 15일 미국 FDA 자문위원회(Advisory Committee)는 홈페이지를 통해 2월 9일 회의 안건으로 동사의 '램시마'가 상정될 것임을 공지 → 항체 시밀러로 최초로 미국 FDA 승인을 득하게 될 것
- 올해 하반기 미국 시장에 발매 → 2년간 독점적 시장지위를 확보할 것이며 글로벌 제약사 화이자의 판매망을 통해 빠르게 시장을 선점할 것
2) 이탈리아에서 염증성 장질환(IBD)에 대한 추가적인 임상 데이터 발표
- 지난 1월 6일 이탈리아 학회에서 염증성 장질환 환자 397명 대상 교차시험의 우수한 임상 데이터 공개
- 램시마는 류마티스 뿐만 아니라 기타 적응증에 대한 동등성 자료 확보
- 미국에서 빠르게 오리지널 시장을 점유해 나갈 것으로 기대
3) 시장확대로 높아진 ‘램시마’ 파이프라인 가치 재평가
- 미국 조기허가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동사의 파이프라인 가치를 재평가
- 바이오시밀러 판매수익에 대한 배분비율은 글로벌 마케팅 파트너 30%, 셀트리온헬스케어 28%, 동사 42%로 가정
- 배분비율을 고려한 각각의 파이프라인 가치는 램시마 4.9조원, 트룩시마 2.1조원, 허쥬마 1.5조원으로 추정
콜마비앤에이치(200130), KDB대우 – 오탁근
1) 가성비의 시대, 최고의 수혜주
- 가격 대비 성능이나 품질이 좋은 제품을 의미하는 ‘가성비’가 브랜드의 역할을 점차 대체 나가고 있음
- 콜마비앤에이치가 생산하는 헤모힘과 스킨케어 6종세트는 가성비 트렌드에 가장 적합한 제품
2) 2016년 실적 전망 : 건강기능식품 매출액 큰 폭 증가 예상
- 2016년 예상 매출액 3,203억원(YoY + 30.3%), 영업이익 514 억원(YoY + 42.3%)
- 영업이익률은 2015년 14.7%에서 2016년 16.1%로 지속 개선 예상
- 건강기능식품 사업부는 신제품 출시 효과 및 취엔지엔 그룹을 통한 중국 매출 증가로 전년 대비 약 40%대 성장 가능
- 화장품 매출은 애터미사를 통한 안정적인 매출 시현으로 전년 대비 약 20%대의 성장 달성은 무난
케어젠(214370), 현대증권 – 김태희, 송재원
1) 높은 성장성과 수익성의 피부미용 전문업체
- 케어젠은 성장인자와 펩타이드를 기반으로 한 의약품 및 기능성 화장품 제조업체
- 주력 제품은 헤어케어(탈모 중심)와 스킨케어이며, 15년 상반기 기준 수출비중 92.1%로 현재 130여개 국가에 수출
- 최근 5개년 연평균 매출액 증가율은 27.6%에 달하며, 영업이익률은 55%를 상회할 정도로 수익성이 매우 높음
2) 중국을 중심으로 한 헤어케어센터 설립으로 해외진출 가속화
- 세계 최초로 개발한 탈모방지 및 발모촉진 헤어필러를 판매하기 위해 중국을 중심으로 아시아, CIS 국가에 헤어케어센터 설립할 계획
- 2018년 약 1200개의 헤어케어센터를 설립하는 것이 목표
3) 높은 성장과 수익성에 대한 프리미엄으로 투자 매력 존재
- 2016년 매출액 가이던스 605억원+66.4%, YoY), 영업이익 376억원(+81.7%, YoY)
- 2016년 가이던스 기준 PER은 35.8배로 휴메딕스, 파마리서치프로덕트와 비슷한 상황
- 동종업체 매출액 증가율이 30~40%임에 반해 동사의 매출액 가이던스는 66%로 투자 매력은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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