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의 아침] 건설株, 저평가 리스크 '해소'

2016/01/14 08:28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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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현대건설, NAVER
요약

GS건설(006360), KDB대우증권 – 박형렬, 김예지 

1) 4분기 영업이익 23.9% YoY 증가한 427억원 전망

  • 주택 부문 이익이 기타 사업부문의 손실을 모두 커버

2) 주택을 중심으로 국내 부문의 이익 증가 지속

  • 주택 분양물량은 2015년 2.9만 세대로 사상 최대(2014년의 두 배 수준)를 기록
  • 자체사업과 재건축/재개발 사업 비중이 각각 13%, 16%
  • 미착공 PF에서 착공 전환된 프로젝트 규모가 30% 수준
  • 2016년 주택 부문 매출은 35% YoY 증가한 2.7조원으로 추정

3) 해외 현안 프로젝트 손실 감소

  • 추가적인 손실 처리가 올해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나, 손실 처리 규모는 감소할 것으로 판단

4) 영업활동 현금흐름 개선 가능성 부각. PBR gap 축소 가능할 전망

  • 4분기 미청구공사비는 현안 프로젝트 대금 회수, 대형 프로젝트 Milestone 도달에 따라 9천억원 정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
  • 영업활동 현금흐름의 개선은 PBR valuation gap 축소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판단

현대건설(000720), KDB대우 – 박형렬, 김예지

1) 4분기 영업이익 6.9% YoY 증가한 2,790억원 전망

  • 4분기 매출은 6.7% YoY 증가한 5.5조원, 영업이익은 6.9% YoY 증가한 2,790억원 으로 전망
  • 2015년 분기 실적 특징은 매출총이익률은 평균 8.5% 수준, 판관비율은 3.2% 수준에서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는 점

2) 2016년 안정적 영업이익과 현금흐름 개선 지속

  • 2016년 매출은 8.7% YoY 증가한 20.6조원, 영업이익은 12.3% YoY 증가한 1.1조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 국내 주택 부문의 이익 성장이 지속될 전망. 특히 자체사업 확대에 따라 2015년 수준의 높은 수익성 유지 전망
  • 4분기부터 해외 대형 프로젝트 준공 및 UAE 원전 등에서의 Milestone 조건 충족 등에 따라 현금흐름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

3) PBR 0.6x, PER 7.1x 과도하게 하락한 주가

  • 안정적인 실적에도 업종 전체에 대한 투자 심리 및 신뢰성 악화, 유가 하락에 따른 장기 성장성 우려 등으로 저평가
  • 현대엔지니어링의 지분 및 보유 토지 가치를 감안할 때 투자매력은 충분한 것으로 판단

NAVER(035420), 삼성증권 – 오동환

1) 광고가 4분기 이익 성장 견인

  • 4분기 예상 매출액 8899억원(+19.2%, YoY), 영업이익 YoY +16.6%: 모바일 광고 성장 영향
  • 국내 광고 매출: 모바일 광고 성장으로 YoY12.8% 증가 전망
  • 라인 광고: 뉴스다이제스트 및 타임라인 등 신규 광고 매출로 QoQ 10.5% 증가 전망
  • 라인 매출: 신규 게임 부진에도 광고 및 스티커 매출 증가로 QoQ 19% 증가 전망

2) 성장을 이끌 신규 서비스

  • SNS 타임라인의 광고 도입이 성장을 이끌 전망
  • 타임라인 광고는 3월까지 테스트 이후 정식 출시 예정: 일본, 대만, 태국 등으로 확대할 계힉
  • 연간 1000억원대의 매출 발생이 가능할 전망

3) 수익성 개선, IPO는 장기적 호재

  • 올해 신규 광고 서비스를 통해 매출 성장 + 마케팅 비용 통제로 수익성 개선 전망
  • 상반기 라인 IPO를 통해 투자 여력이 강화돼 성장성 높아질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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