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의 아침] 연우, 사상 최대 매출 경신 전망

2015/12/24 08:44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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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우, 휴메딕스, 아이쓰리시스템
요약

연우(115960), 하나금투 – 박종대

1) 4분기 영업이익 YoY 41% 증가 예상

  • 4분기 별도 매출액 524억원(+18.4%, yoy), 영업이익 63억원(+40.6%, yoy)
  • 메르스 소멸 이후 국내 수요 확대
  •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미주 지역 수출 증가 기대
  • 매출 확대에 의한 생산성 제고, 고정비 부담 완화에 의한 영업레버리지 효과

2) 중국 화장품 프리미엄화로 사업 규모 레벨업 시기

  • 2016년 역대 최대 CAPA 증설(+750억원)과 자동화, 중국향 매출 본격화로 성장 전망
  • 중국 로컬 화장품 업체들의 프리미엄화로 중국향 수출 증가 전망
  • 2016년 매출액 2300억원(+17%, yoy), 영업이익 240억원(+24%, yoy)

휴메딕스(200670), 한국투자 – 이민영

1) 신제품 출시로 국내 관절염 시장 1위 지위 강화

  • 국내 골관절염 치료제시장은 2015년 7,240만달러 규모에서 연평균 19% 성장해 2019년에 1.4억달러 달성 전망
  • 2007년에 관절염 치료제를 출시한 이후 제품군 다변화를 지속해 현재 국내 시장점유율 약 25%로 1위 추정
  • 올해 관절염 치료제 예상 매출액은 153억원(+48%, yoy). 기존 급여 제품의 원료를 고급화해 비급여 제품으로 새롭게 출시한 영향
  • CMO(위탁생산) 영업을 강화해 중장기적으로 성장 기대

2) 동안 유지를 위한 필러 시술확대로 더말 필러 사업부 호조

  • 국내 더말 필러시장은 2015년 9,520만달 러 규모에서 연평균 11% 성장해 2019년에 1.5억달러 달성 전망
  • 독자기술인 HDRM(고밀도 망상구조)을 적용해 기존의 제품 대비 탄성과 점성을 높여 매니아층 형성
  • 4월부터 중국에 필러를 수출. 전체 필러 매출액의 약 34%를 차지할 것으로 추정. 올해 필러 사업부는 전년 대비 60% 성장할 전망

아이쓰리시스템(214430), 하이투자 – 김익상

1) 적외선 센서 주력의 국방업체

  • 적외선 검출기와 엑스레이 센서를 개발, 양산하는 국방업체
  • 2009년 냉각형 적외선 검출기, 2014년 비냉각형 적외선 검출기 양산 개시
  • 2010년 라이다(LiDAR) 영상센서 개발 착수 → 2020년 완료 전망

2) 국내 적외선 검출기 시장 성장

  • 지상전력 중 적외선 검출기를 이용 하는 핵심 6개 획득 사업에 9.9조원 규모의 예산 투입 예정
  • 예산안 편성 중점은 현존 위협 및 미래 잠재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첨단 정예 군사력 정립
  • 아이쓰리시스템은 향후 10년간 대한민국 국방부로부터 5084억원의 적외선 센서를 수주할 것

3) 아이쓰리시스템의 현위상과 목표

  • 당사는 냉각형 및 비냉각형 적외선 검출기를 동시에 양산 중 → 전세계적으로 4개 국가, 8개 기업에 불과
  • 국내 적외선 센서 시장에서 독점적 위상 보유하고 있어 향후 신규로 개발되는 적외선 영상센서 소요 무기체계에 당사 제품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
  • 세계 2번째로 직접방식의 엑스레이 영상센서 제조 중이며 치과 파노라마 장비 시장에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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