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의 아침] 일진홀딩스, 아들 덕에 '활짝'
요약
- [일진홀딩스] 2016년 심기일전
- [픽셀플러스] 보안용/차량용 이미지센서의 강자
- [나스미디어] 뉴미디어 확대에 따른 최대 수혜주
일진홀딩스(015860), IBK투자 – 김장원
1) 의료장비에 이어 복합소재도 부각
- 의료장비와 복합소재가 성장 동력
- 제품 라인업 확장과 매출처 확대로 의료장비와 복합소재 부문은 2015년에 이어 더 많은 관심을 받게 될 전망
2) 2016년은 2015년보다 나아질 전망
- 일진전기: 4분기 들어 수주잔고가 예전 수준으로 회복, 내년에는 개선될 것으로 예상
- 일진다이아몬드: 수익성이 높은 제품 비중이 늘어 내년에도 실적 개선 기대. 환경오염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산업과 제품이 부각될 전망
- 알피니언: 초음파 진단기는 신모델 2개 추가, 총 8개 모델을 갖게 되며, 제품 사양도 다양해져 영업대상 확대 전망
픽셀플러스(087600), 한국투자 – 이승혁
1) 휴대폰용에서 보안용, 차량용으로 성공적 변신
- 설립 초기 휴대폰용 이미지센서를 개발했으나, 2008년 CCTV용 → 2013년엔 자동차용으로 응용영역 전환
- 자동차 안전성 강화로 이미지센서 시장 성장, 경쟁업체 대비 빠른 시장 대응능력으로 최근 실적 성장
2) 보안용, 자동차용 시장에서 점유율이 각각 33%, 11%로 추정 되어 Tier 1 업체
- AP기능을 장착한 SoC 제품을 2015년 말까지 개발 완료 →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판매를 시작할 전망
- 2016년부터는 기존의 Fab 외 고가와 저가에 각각 특화된 Fab을 추가 → 제품별 차별화 전략 가능
- 2016년 예상 매출액 109억원(+9%, yoy)
나스미디어(089600), 삼성증권 – 양승우
1) 2015년 실적 리뷰
- 올해 나스미디어의 예상 매출은 445억원(+49%, yoy)으로 가파르게 증가
- 모바일에 기반한 온라인 광고 매출의 급성장, 상반기 IPTV 광고 판매 호조, 새로운 매체 확보에 따른 옥외 광고 증가에 기인
2) 내년에도 성장세 지속
- 대형 광고주들과의 계약이 이미 상당 수준 진행
- 대작 모바일 게임의 출시 증가에 따른 모멘텀 예상
- 모바일/온라인 영상 광고는 최근 광고주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음
- 수원 야구장은 올해 비용이 모두 반영된 만큼 판매율 개선을 통해 수익성 강화에 기여할 전망
3) 밸류에이션 부담 VS 확실한 중장기 성장성
- 올해 성장 가속화로 큰 폭의 주가 상승을 보이면서 밸류에이션은 다소 높은 수준(2016년 P/E 33배)이나 중장기 성장성을 감안하면 여전히 상승 여력이 존재
- 뉴미디어 광고 시장은 여전히 빠르게 성장
- 더욱 복잡해지고 있는 온라인 광고 밸류체인 속에서 수직통합을 통해 넓어지고 있는 나스미디어의 입자는 강화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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