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의 아침] 유니셈, 반도체에서 모바일까지
요약
- [유니셈] 자회사 KSID의 성장성에 주목
- [아스트] 수주잔고는 기업가치
- [현대공업] 제네시스 수혜 기대
유니셈(036200), 교보증권 – 박광식
1) 자회사 KSID(한국스마트아이디) 성장성 부각
- 결제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KSID의 지분 50% 보유
- KSID는 휴대폰 USIM에 인증서 저장 및 직발급 기술, NFC 카드 IC-Chip에 인증서 저장 및 직발급 기술 개발 → 두 기술 모두 KSID가 유일
- 향후 공인인증서의 보안토큰 저장방식이 의무화될 것으로 예상 → 관련 기술을 보유한 KSID에 주목
- KSID는 내년 공공기관과 NFC 스마트가드 기반에 진문인식 인증 기능을 추가한 서비스를 내년 중 선보일 것으로 예상
2) 전방산업 투자 증가로 주력 제품 수요 Up
- 삼성전자의 평택 공장과 SK하이닉스의 M14라인 투자
- 도시바의 NY2 80k 투자 등으로 올해 큰 폭의 실적 성장 기대
- 올해 예상 매출액 1169억원(+21%, yoy), 영업이익 107억원(+202%, yoy)
아스트(067390), 교보증권 - 이강록
1) 전방산업 호황
- 주력 고객사인 보잉사 3분기 실적 호조: 보잉 매출액 258.5억달러(+9%, yoy), 영업이익 25.8억달러(+21%, yoy)
- 보잉사, 전방산업 호황을 반영해 연간 가이던스 상향 조정: 매출액 기존 945~965억달러 → 950~970억달러 / 민간 항공기 인도 수량 기존 750~755대 → 755~760대
2) 수주 잔고 창립 이래 최대 수준
- 11월 말 수주잔고 13.7억달러(약 1.6조원)
- 지난달 중 SACC사와 Q400 및 B737 Skin 수주로 급부상하는 중국 항공시장 업체와 장기 파트너십 구축
- Triumph사와 4069억 규모 E2 Skin Panel 공급에 관한 계약 달성
3) 2016년 예상 매출액 1005억(+22%, yoy), 영업이익 139억(+251%, yoy)
- 항공산업 호황에 따라 B737 및 타기종 부품 생산량 증가로 2016년에도 고성장 지속될 것
- 올해 신규 수주 품목은 2017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실적에 반영될 예정
- 기계산업 중소형주 Top Pick 유지
현대공업(170030), 교보증권 – 김동화
1) 제네시스 브랜드 분리 수혜
- 현대공업은 고급차향 납품 물량 비중이 높음(매출 비중 20%대)
- 고급차 물량 증가 시 타사 대비 제품 믹스 개선 폭도 큰 편: 고급차와 양산차 간 단가 차이가 크기 때문
- 제네시스 EQ900도 구 모델 대비 100억 이상의 추가 매출액 예상 → 내년 실적 개선에 기여할 것
2) 4분기부터 중국 법인 실적 정상화 기대
- 中 자동차 구매세 인하에 따른 현대차 중국 판매량 회복(10월 +8.2%, 11월 +11.2%)
- 투싼, 아반떼(2016년형) 신차 투입에 따른 ASP 개선 예상
- 내년 하반기 현대차 중국 4공장 가동과 중국 로컬 업체 향 수주 가능성
3) 올해 부진 하지만, 2016년 실적 개선 전망
- 올해 예상 매출액 1952억원(+8.2%, yoy), 영업이익 148억원(-8.4%, yoy)
- 내수 물량 증가와 신차 효과에도 중국 법인 부진으로 수익성 하락 전망
- 16년 예상 매출액 2157억원(+10.5%, yoy), 영업이익 187억원(+25.9%, y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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