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의 아침]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 어디?

2015/12/07 08:53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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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 동국S&C, 비츠로셀
요약

 
CJ CGV(079160), 유안타 - 박성호
 
1) 중국 영화관, 고속 확장세 지속 예상
  • 중국 영화관 스크린 수 2014년 2.4만개 → 2020년 8.5만개
  • 중국 스크린 1개당 인구 수 2014년 5.6만명 → 2020년 1.7만명으로 하락 전망
  • 한국, 미국의 2014년 스크린당 인구 수는 각각 2,2만명, 7900명. → 중국의 영화관 확장세 지속 가능
2) 중국 CGV(연결대상 점포), 2016년부터 본격적인 실적 기여
  • 중국 CGV 점포 수 2014년 38개 → 3Q15 52개 → 2020년 200개로 증가 전망
  • 올해 2013~2014년 출점 점포들의 영업 안정화 → 2016년부터는 中 점포들의 이익개선으로 CJ CGV의 연결 실적 개선 전망
3) 중국 영화산업에 투자하는 가장 확실한 선택
  • 중국 CGV의 미래 영화관 건설 예정부지들이 대형 쇼핑몰 중심의 좋은 입지조건 → 영화관 사업자의 핵심 경쟁력 갖춤
  • 성장 잠재력은 배급사가 더 높은 것으로 평가되나, 플랫폼 사업자는 개별영화에 대한 흥행리스크를 고려하지 않아도 되는 점 매력적
  • 투자의견 Buy → Strong Buy로 상향, 2016년 영화업종 Top-pick
 



동국S&C (100130), 하이투자 – 한유건, 최광식
 
1) 호의적인 미국 에너지 정책과 11월 30일 파리 기후협약

  • 지난 8월 미국 환경보호청(EPA)은 2014년 6월 오바마 대통령의 ‘기후행동계획’에 대한 조치로 청정 발전계획 발표 → 온실가스 배출 감소, 신재생에너지 비중 확대
  • 파리기후협약 논의 중 → 선진국 포함 196개국 참여 및 구속력을 지닌 강력한 정책으로 향후 신재생에너지 성장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전망

2) 미국 서남부지역 풍력설치 증가와 발전단가 하락

  • 미국 서부와 남부지역 풍력 설치 증가는 해당 지역을 담당하는 동국S&C의 최대 수혜
  • 2015년 현재 건설 중인 풍력 설치량만 13.5GW
  • 발전단가 지속 하락: 1980년 55cent/KWh → 2013년 2.5cent/KWh, 화석연료와 비교해도 비싸지 않은 수준.

3) 2016년 예상 매출액 2540억(+14%, yoy), 영업이익 229억(+38%, yoy)

  • 2011년 229억의 적자를 바닥으로 실적 개선 지속
  • 현재 공장 가동률 96%로 풀 가동 상황
  • 3분기 기준일 이후 공시 수주 400억 포함 시 수주잔고 1350억으로 잔고 흐름 양호
  • 신규 커버리지 제시

 



비츠로셀(082920), HMC투자-이존아단


1) 스마트그리드의 높은 성장 잠재력
  • 비츠로셀의 주력 제품인 ‘스마트미터’ 시장 규모 2013년 기준 1.3천억원, 연평균 5% 성장 전망
  • 스마트미터기 중 수도 및 가스 미터기는 전기 미터기 대비 6~10배 가격의 리튬일차전지를 적용 → 해당시장에서 높은 성장 가능
  • 현재 40여개국 100개 이상의 고객을 확보하고 있어 해당 지역에서의 성장 지속될 전망
2) 고부가가치 특수전지 사업
  • 군 무기 체계의 지능화 및 현대화에 따른 전지 사용량 증가 → 비츠로셀, 검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20년간 리튬일차전지 독점 납품
  • 현재 미국을 포함한 방산 시장에서 주요 고객들과 유도무기 및 전자신관에 대한 사업 논의 중
  • 올해 인도 국방부에 무전기용 리튬일차전지 시장 진입 시작으로 추가적인 외형 성장할 전망
3) 2016년 예상 매출액 950억(+16%, yoy), 영업이익 135억(+14%, yoy)
  • → 신규 투자의견 But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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