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의 아침] 벅스, PAYCO 따라 '니나노~'
요약
- [벅스] 지금 ‘사는게 니나노’
- [AJ렌터카] 규제 이슈 논란 종료
- [CJ대한통운] 안심되는 택배, 기대되는 글로벌
벅스(104200), 하나금융-이기훈
1) PAYCO(페이코)와 연계한 프로모션을 통한 성장
1) PAYCO(페이코)와 연계한 프로모션을 통한 성장
- 3일 ‘페이코 X 벅스 니나노 클럽’ 런칭: 할인 + 적립 프로모션 실시 → 3년간 40만명에서 정체됐던 유료 회원 수 증가 전망
- 페이코 마케팅을 통한 노출로 브랜드 파워 상승 → 10~20대 가입 기반 강화
- 페이코 가입 확대가 목적으로 NHN엔터가 프로모션 비용을 일정 수준 부담하는 것도 긍정적
2) 2016년 예상 유료 가입자는 86만명(+46%, 기존 예상치 대비)
- 공격적인 프로모션이 진행되면서 16년 예상 유료 가입자 수는 기존 예상치인 51만명을 웃도는 86만명이 될 전망
- 추정의 근거: 페이코 가입자 수 325만명으로 예측, 이중 벅스 콘텐츠 활용률 7.5%(24만명) 적용
3) 2016년 실적 성장 전망
- 이번 프로모션으로 3년간 40만명에서 정체됐던 유료 회원 수 2배이상 증가 전망
- 16년 예상 매출액 875억원(+25%, YOY), 영업이익 130억원(+17%, YOY)
AJ렌터카(068400), 유진투자-한병화
1) 업무용 차량 관련 법안 렌터카 업체 미치는 영향 점검
1) 업무용 차량 관련 법안 렌터카 업체 미치는 영향 점검
- 전일 국회에서 업무용 차량의 대당 연간 손비 인정 한도를 1천만원으로 확정
- 업무용 렌터카 대부분이 쏘나타급 이하이고 연간 렌트비 600~700만원, 유류비 300~400만원 수준 → 업무용 차량 렌터카 수요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
- 연간 감가상각비 한도인 800만원을 초과하는 차량 매각 시에도 초과금액에 대해 이월 공제 적용 → 기존과 달라진 것이 없음
2) 규제 공포로 인한 주가하락 정상화 예상 → LPG 중고차량의 일반인 대상 판매 허용 주목
- 주가 고점 대비 40% 하락한 상태 → 정부의 규제가 가장 큰 이슈였으나 이번 국회를 통해 논란 잠식. 렌터카 산업이 규제 산업이 될 수 있다는 공포에서 벗어남
- LPG 중고 차량의 일반인 판매 허용이 국회에서 통과되면 규제가 아닌 지원을 받는 산업으로 탈바꿈 예상
3) 보유한 자동차 가치보다 낮은 주가
- AJ레터카 보유 렌터카 6만6000대, 3000대를 보유한 유사업체보다 낮은 가치를 부여 받고 있는 상황
- 렌터카, 중고차 매매, 국내 최대 자동차 경매장까지 수직계열화 된 업체를 2600억원에 살 수 있는 기회
- → Strong Buy 의견 유지
CJ대한통운(000120), 동부증권-노상원
1) 온라인 판매 증가 → 택배 물동량 증가로 연결
- 지난해부터 매출 증가의 핵심 역할을 해온 택배 부문 모멘텀은 16년에도 지속될 전망
- 현재 온라인 판매는 여전히 20% 내외의 성장률을 유지하고 있음 → 온라인 쇼핑 이용자 연령층 확대, 구매 품목의 다양화가 배경
- 15년 3분기 기준 CJ대한통운의 택배 점유율 41%: 1위 사업자로 택배 시장 전체의 물동량 증가율보다 높은 증가율 기록 중
2) 글로벌 매출 견조하게 증가
- 해외 건설경기 둔화로 포워딩 물량 감소했지만, 해외법인 매출이 이를 상쇄
- 화장품, 영유아관련 제품 등 소비재 수출이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권역으로 확대
- 15년 3분기까지 해외 법인 매출 증가율은 YOY 20.2% 기록 → 4분기에도 추세 이어질 것
3) 성장성 부진한 부문에서는 수익성 제고
- 고부가가치인 냉동/냉장 물량 확대, 장비운영 효율 개선 등으로 수익성 제고에 나서고 있음
- 중단영업으로 분류된 부산컨테이너터미널 매각 연내 마무리 기대 → 관련 손실 제거되는 것도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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