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의 아침] 11월 26일 리포트 요약
요약
- [빙그레] 개선이 기대되는 주주환원 정책
- [KTH] 더 거대한 T커머스가 온다
- [동아엘텍] 2016년에도 성장은 계속 된다
빙그레(005180), 미래-정우창
1) 2016 년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
- 2015 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2% 하락한 326억 예상. 주력 부문인 아이스크림 및 유제품 부문의 회복 지연과 국내 소비 부진 및 메르스 여파 때문
- 하지만 2016 년 영업이익은 기저효과 및 국내 아이스크림 시장의 경쟁 완화에 힘입어 턴어라운드 할 것
2) 보다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
- 2017년 빙그레의 순현금은 안정적인 설비투자 지출과 운전자본 관리에 힘입어 1,993억(시가총액의 31%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
- 주당 배당금은 2014년 1,250원에서 2015년 1,500원으로 확대 될 전망이며, 이는 배당수익률 2.3% 수준
3) 투자 리스크
- 우리는 2016-17 년 국내 원유 (raw milk) 가격 상승을 전년 대비 2-5%을 가정
- 따라서 예상보다 가파른 원유 가격 상승은 실적 추정치 하향조정 요인
KTH(036030), 한국-양종인
1) T커머스 시장은 본격 성장 국면 진입
- 2014년 국내 T커머스 매출은 전년 대비 249% 증가했으며 향후 2년간 연평균 90% 증가할 전망
- T커머스 매출이 급증하는 이유는 다섯 가지. 1) IPTV 가입자수가 빠르게 늘고 있음. 2) TV홈쇼핑 패러다임이 일방향 아날로그방식에서 양방향 데이터 방식으로 진화하고 있음. 3) 채널 의존도가 낮아 플랫폼 수수료가 적음. 4) 빅데이터 기반 고객 맞춤형 상품추천, 간편결제 등의 서비스를 제공. 5) 연동형 서비스가 본격화
2) T커머스 매출액 2015~17년 연평균 63% 증가 전망
- KTH의 T커머스 매출액은 KT그룹과의 시너지에 힘입어 2015~17년 연평균 63% 증가할 전망
- KT그룹의 유료방송 가입자는 844만으로 점유율이 29.4%
- KTH는 T커머스 시장을 선도해 가장 많은 가구수에 T커머스를 송출하고 있음. 또한 영화 VOD 시장의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어 2016년 콘텐츠 유통 사업 매출은 전년 대비 15.5% 증가할 전망
동아엘텍(088130), 현대-김철영
1) 2015년은 빛샘의 해, 2016년은 선익의 해 전망
- 동아엘텍은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빛샘 검사장비를 해외 스마트폰 대형 고객사향으로 공급함으로써 실적개선이 빠르게 진행되었음
- 올해도 주요 고객사향 수주 증가 현상은 유지되고 있어, 검사기 부분의 성장은 유지될 전망
- 검사기 부분의 매출은 3분기 누적 매출 규모가 603억으로, 작년 전체 매출 446억을 이미 넘음. 올해도 주요 고객사향으로 수주가 대폭 증가 했음을 알 수 있음
- 2015년 연간 실적은 본사 기준으로 전년 매출액 730억원 보다 25% 성장한 920억 수준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연결기준으로 1,200억 내외 전망
- 2016년에는 중국 업체들의 6G급 장비 발주 가능성
2) 2016년, 주력 고객사향 매출 성장 지속과 자회사 실적 턴어라운에 주목!
- 2016년에는 주요 고객사의 신규 모델 출시가 예상되고 있어, 빛샘 검사장비 부분은 지속 성장할 것
- 또한 자회사인 선익시스템도 앞서 언급한 것처럼 글로벌 OLED 업체들의 장비 발주 가능성이 높아 실적 턴어라운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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