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의 아침] 11월 25일 리포트 요약
요약
- [OCI머티리얼즈] SK하이닉스와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 [더존비즈온] 클라우드컴퓨팅 플랫폼사업자로 성장중
- [유수홀딩스] 실적이 답이다
OCI머티리얼즈(036490), 신한-소현철
1) SK하이닉스의 3D NAND 사업 확대에 따른 수혜
- 어제 SK가 OCI가 보유한 OCI머티리얼즈 지분 49.1%를 4,816억원에 인수. 주당 인수 가격은 93,000원
- SK하이닉스는 취약한 NAND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 공격적인 3D NAND 투자가 필요
- 3D 낸드 공정에서 특수가스 수요는 기존 2D 낸드 대비 30% 이상 증가. 향후 SK하이닉스와 시너지 기대
2) 2016년 영업이익 26.9% YoY 증가 전망
- 4분기 매출액 920억(+1.5% QoQ, +48.2% YoY), 영업이익 338억(+3.9% QoQ, +142% YoY)으로 예상
- 2016년 2분기 DRAM과 LCD 패널 업황 반등 예상
- 2016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공격적인 3D NAND 투자로 특수가스 수요가 15% 이상 YoY 증가할 전망
- 2016년 영업이익은 26.9% YoY 증가한 1,401억 예상
더존비즈온(012510), 현대-전용기
1) 안정적인 ERP 서비스에서 클라우드 컴퓨팅부문 고성장 추세 지속 전망
- 현재 상장사 1,700여개 가운데 약 50%의 기업이 동사의 ERP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으며 중견·중소기업 13만 고객을 보유하여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어 ERP는 안정석 수익모델로 자리 잡음
- 오랜 준비 끝에 진출한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는 향후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으로 정부와 민간부문의 클라우드 컴퓨팅 확산의 성장 중심에 있을 것
2) 자체 스토리지와 IaaS-PaaS-SaaS를 보유한 거의 유일한 상장기업
- 춘전에 저전력, 친환경으로 설계된 자체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센터는 더존비즈온의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 경쟁력의 근간이 되고 있으며, 클라우드 발전법 시행에 따라 더존비즈온의 자체 사설 클라우드 서비스의 공공부문과 민간부문 매출 증가 기대
- 더존비즈온의 2020년까지의 클라우드 컴퓨팅부문 성장전략은 알리바바의 클라우드 서비스기업 알리윈 성장전략과 유사할 전망
유수홀딩스(000700), SK-이지훈
1) 자회사를 중심으로 실적호조, 3 분기 누적 영업이익률 12.3%
- 3분기 누적매출액 3,862억, 영업이익 515억, 영업이익률 12.3%를 기록
- 해운/항만/물류에 특화된 SI 업체 싸이로지텍은 매출처 다각화와 수주증가에 힘입어 3분기 누적매출액 846억(YoY +45.3%), 영업이익은 396억(YoY +202.2%, 영업이익률 46.8%)에 달했음
- 수주의 성격이 장기공급계약을 띠고 있어 고수익성의 지속은 최소한 2018년까지 이어질 것
ⓒ 두나무 주식회사 & insight.stockplus.com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사이트팀 의 다른 글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