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의 아침] 11월 24일 리포트 요약
요약
- [유진테크] 2016년 1분기 수주 모멘텀 + Upside 포텐셜
- [S&T 중공업] 방산부문의 매출증가는 수익성 개선으로 직결
- [크루셜텍] 수익성 개선 여력은 남아있다
유진테크(084370), 신한-김민지
1) 2015년 매출액 957억(+22.1% YoY), 영업이익 206억(+66.9% YoY) 예상
- 4분기 매출액 143억(-56.6% QoQ), 영업이익 18억(-79.5% QoQ)으로 전분기 대비 실적 둔화 예상
- 국내 메모리 업체로부터 2~3분기에 대규모 수주를 받으면서 4분기는 공백기가 될 예정
- 해외 신규 고객사로부터 소량 의 초기 주문 예상
2) 2016년 매출액 1,278억(+33.5% YoY), 영업이익 325억(+57.6% YoY) 예상
- 2016년 1분기 매출액 526억(+268.5% QoQ), 영업이익 151억(+748.5% QoQ) 예상
- SK하이닉스 M14 Fab.(Fabrication, 반도체 제조 공장)의 DRAM 21nm 전환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LPCVD와 Plasma treatment장비의 대규모 수주 기대
- 2016년에 SK하이닉스로부터의 추가적인 Upside는 하반기에 진행될 3D NAND투자와 Gap Fill(막을 증착하는 과정에서 빈공간이 생기는 데 이를 꼭 채워줘야함)용 LPCVD 도입에 달려있음
- 2016년에는 삼성향 수주가 감소하는 대신 해외 업체 수주가 증가할 전망
- 해외 메모리 과점 업체의 3D NAND 투자와 대만 메모리 군소 업체들의 교체 수요에 따른 재주문 기대
S&T 중공업(003570), SK-이지훈
1) 뚜렷한 실적개선
- 작년 매출액 5,585억, 영업이익 -37억으로 적자를 기록했으나 2015년에는 매출액 5,300억, 영업이익 380억으로 흑자전환하면서 영업이익률도 7.2%까지 높아질 것으로 예상
- 제품믹스개선과 비용절감노력, 일회성비용 종료(통상임금) 때문
2) 방산부문의 매출 및 이익기여도 상승
- 매출의 46%(2015년 기준)를 차지하는 방산부문은 K2 전차의 파워팩 국산화, K9 자주포 수출, KHP 헬기의 동력전달장치 공급으로 2016년에는 매출비중이 50%를 상회할 것
- 차량 매출비중은 20%후반대에서 유지되고 있는데 쌍용차 티볼리(4 륜구동의 구동장 치)의 양산증가와 GM 전기차(Drive Unit)의 판매확대에 따른 외형확대가 가능할 것
크루셜텍(114120), 하나-김록호
1) 4Q15 Preview: 영업이익 86억 전망
- 크루셜텍의 15년 4분기 매출액은 1,112억(YoY +5%, QoQ +2%), 영업이익은 86억(YoY 흑전, QoQ +23%)으로 전망
- 지문인식모듈의 매출액은 1,018억으로 전년동기대비 7배 가까이, 전분기대비로 26% 증가할 것
- 15년 3분기부터 확보한 고객사의 스마트폰에 지문인식 탑재율이 확대되며 매출액이 증가할 것
2) 지문인식 탑재율은 지속적으로 확대중
- 2016년 매출액은 5,820억, 영업이익은 521억으로 각각 전년대비 48%, 286% 증가할 것
- 기확보한 고객사들의 지문인식모듈을 탑재한 모델 출시가 많아질 것으로 전망하기 때문
- 구글의 레퍼런스폰인 넥서스 6P, 5X 모델에도 지문인식이 채택된 만큼 향후에 안드로이드 진영 스마트폰 업체들의 지문인식 탑재가 본격화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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